[부평] 지하상가 푸드코트에서 팟타이랑 회전초밥! 가성비 최고!

부평 지하상가에서 두끼 먹은 포스팅 시작.

양이랑 맛이랑 가성비 완전최고임.

친구는 집앞이면 매일 오고 싶다고함.

 

1.레드철판

푸드코트 가장 안쪽에 위치함. 부평역 지하1층에서 쭈우욱 안으로 들어오면 있음.

메뉴사진만 봐도 맛있을 것 같다.

지금은 여름이라 불옆이라 더워서 바 자리보다는 테이블 자리 추천.

이때는 더울지 몰랐지... 어차피 테이블이 자리가 없기도 했음

어떤걸 시켜도 킹돈가스 빼고는 만원이 넘지 않는 아주 착한 가격.

볶음밥 먹으려다가 옆테이블에서 팟타이 먹는거 보고 따라주문함.

양이 일단 미쳤다. 삼겹살이 2줄이 기본으로 나옴.

밑에 팟타이 산처럼 쌓여있어서 반도 못먹고 나옴.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다. 전날 매족 먹어서 속쓰렸는데 매운맛 콤보에 호되게 당함.

맛있었는데 남겨서 아쉬웠다. 식중독 때문에 남은 음식은 포장이 안된다고 한다 ㅠㅠ

이거는 돈까스 철판볶음밥.

아니 토핑이 왜이렇게 크냐고 대박.

돈까스 소스도 추가로 주신다.

배부르다면서 친구는 다시 생각날거 같다고 전부다 해치웠음.

 

2. 착한스시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했던 곳.

3층,4층까지 스시 탑쌓아서 회전하는 곳은 또 처음보네.

가격도 한접시에 2천원이 넘지 않는 착한가격이다.

초밥도 있고 후식도 있고 신기함.

새우튀김 롤. 어린이 입맛에 딱이었다. 돈까스 롤도 있는데 이게 더 맛있음.

소고기 초밥. 막 구워서 나와서 진짜 존맛탱.

이거 한입먹고 친구랑 뭘먹든 이거로 마무리하고 자리 일어서자고함.

육즙팡팡 불맛나는 소고기 초밥임.

후식 메론도 달다달아.

둘이서 거의 20접시정도 먹고 5만원이 안되는 가격지불함.

종류는 많진 않지만 가성비 짱짱인 초밥집이었음.

 

집앞이면 하나 포장해서 세끼 나눠먹을텐데 이런데는 내 집앞에 없지.

부평방문시 둘다 재방문의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