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드럭스토어 코코카라화인, 다이코쿠, 돈키호테

안녕하세요~노란오이입니다

저녁으로 바삭한 쿠시카츠를 먹고

소화도 시킬겸 본격 드럭스토어 탐방에 나섰어요

먼저 코코카라화인부터 고고했어요

저는 일단 동전파스, 곤약젤리,

위스키를 살생각이라서 고걸 중점적으로 봤어요

코코카라화인은 동전파스 518엔이었어요

동전파스는 쿨과 핫, 스트롱이 있는거 같았는데

기본버전으로 사달라고 부탁받아서 스캔했어요

곤약젤리 종류 섞여있는것도 있고

과일맛 외에도 콜라맛 소다맛도 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평은 안좋은걸로 보아

과일맛을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

가격은 128엔부터였어요

컵형 곤약젤리는 한국반입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모르고 샀다가 일본여행 내내

간식으로 곤약젤리 먹었어요 ㅜㅜ

코코카라파인이 바로 옆에 또 있더라구요!?

요기는 난바점이었는데 별개로 운영되는 느낌이었어요

귀여운 포켓몬이 눈길을 사로잡더라구요

캔디류인거 같은데 귀여워서 괜히 사고싶었어요

여기는 동전파스가 598엔이더라구요

삐빅- 탈락입니다

 

맞은편에는 다이코쿠 드럭스토어가 있었어요

중국어로 쉴새 없이 방송이 나오는걸로 봐서

주 고객층이 중국인인가 싶었어요

짱구도 귀엽지만

생와사비에 눈길이 가는 나란 사람

고기에 얹어 먹으면 맛있겠다 싶더라구요!? ㅋㅋ

별의 커비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어요

하지만 사봤자 집에 놓을 곳이 없는게 함정

커비야 잘 있어 ㅜㅜ

다이코쿠 드럭스토어가 귀여운 물품이 많더라구요

피카츄 젤리도 있었어요

함정은 롯데제품이라는거 ㅋㅋㅋㅋㅋ

이걸 사면 역수입해 가는건가

다이코쿠 드럭스토어의 곤약젤리는

다른 난바역 드럭스토어보다 조금 비싼느낌이었어요

귀여워서 한개 사갈까 싶었지만

간식이나 한개 더 사먹기로 했어요

 

포켓몬 과자도 있어요

저 포켓몬 좋아하나봐요

포켓몬만 보면 자꾸 눈길이 가더라구요

동전파스가 698엔

이것도 조금 비싼 느낌!

다이코쿠 드럭스토어 실망이야

하지만 캐릭터 상품은

다이코쿠가 가장 많았던거 같아요

눈길을 뗄 수가 없었음

마지막으로 돈키호테까지 들렀어요

돈키호테의 상징 펭귄이 저를 반겨주는군요

아무래도 돈키가 면세에 할인까지 받을 수도 있고

규모가 커서인지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스타벅스 커피인가? 종류가 많아서 신기했어요

주류코너도 구경하는데

산토리가쿠빈은 솔드아웃이에요

산토리는 빅카메라에서 사세요!

계산대줄이 진짜 장난아닌데다가

다른 드럭스토어보다 저렴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과감하게 나왔어요

결국 처음에 코코카라 화인으로 돌아가서

동전파스랑 곤약젤리를 담았어요

숙소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늦어서인지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닫더라구요

난바역 앞을 지나가다가

밤에는 불들어와서 운치있고 예쁜 느낌이라 찍어봤어요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카메라에 잘 안담기더라구요

이렇게 숙소로 가는줄 알았으나

숙소 근처에 24시간 마트를 발견해서

마트 구경을 갑니다!

다음은 난바역 24시간 KOHYO마트

이야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