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 석계 매운족발 솔직후기

창신동 매운족발일때부터 많이 오던 곳.

곱창이 먹고 싶었지만 이른시간이라 열지 않은 관계로 매족을 먹기로 했다.

순살로 반반 주문함.

매족반, 영양족발 반이 나왔다.

양이 매우 많아 보이지만 밑에 뼈가 있다는 함정이 있음.

그래도 둘이 먹기는 충분한 양이었다.

술도 한잔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함.

하지만 3시간뒤 매족으로 인한 장트러블이 시작됨.

같이 먹은 밍밍이도 장트러블로 다음날 하루종일 고생했다고함.

엽떡을 먹어도 트러블 없었는데 족발이 훨씬 자극적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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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매족은 나의 음식리스트에서 보내줘야 할 것 같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