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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노샵에서 그린믹스 샐러드, 떡볶이를 주문했다.
평상시에 채소를 잘 안먹는 철저한 육식파인데
그래도 사면 먹겠지라는 생각으로 다노샵에서 그린믹스샐러드를 구입했다.
샐러드 먹겠다고 마트에서 오리엔탈 드레싱도 구입함...
샐러드는 후기에서 본대로 매우 싱싱하고 부드러운 잎의 식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문제는 나의 입맛에 있었는데 처음 한봉지는 매우흡족했지만 두봉지를 오픈하니 초록잎이 질린다.
방울토마토와 드레싱의 힘을 빌려도 먹고싶지가 않다.
역시 나는 샐러드와 어울리지 않는 꿀꿀이임을 깨달았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그린 샐러드의 자태.
구성에는 방울토마토가 없지만 넣어주었다.
초록잎아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없어
입안이 온통 초록초록하다.🤣
샐러드의 초록맛을 지우기위해 같이 구매한
떡볶이로 입가심을 시도한다.
다노샵에서 만원이상 구매시 떡볶이 4개(매콤2, 짜장2)를 100원에 구매딜 중이라 그린믹스 샐러드와 함께 구입한 아이.
당류가 0g 이어서 그런지 말그대로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도 매콤떡볶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운맛은 느껴져서 그럭저럭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설탕을 넣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칼로리의 압박때문에 고민끝에 포기했다.
아무래도 나는 다이어터가 되긴 글렀다.
행복한 꿀꿀이 생활을 지속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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