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마 여행 : 카페 텐신가쿠 미야지마 전경이 한눈에! 전망대가 따로없네

미야지마 여행을 오셨다면

미야지마 전경 보고 가셔야죠

미야지마 로프웨이를 이용 안하셨다면

강력 추천드리는 미야지마 카페 텐신가쿠 소개할게요

지대가 높아야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기때문에

계단으로 올라가줍니다

약간의 등산코스를 거쳐서 올라가면

일행이 여기가 맞냐고 물어볼거에요

그럴때쯤 미야지마 카페 텐신가쿠의 이정표가

귀신같이 나옵니다 ㅋㅋㅋㅋ

아주 적절한 위치에 표지판을 해놨어요

헉...헉 하면서 계단을 조금 더 올라오면

바로 카페에요

다들 어떻게 아셨는지

이미 꽤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오오 제대로 핫플이구나 생각하면서

메뉴 주문을 위해 안으로 들어갔어요

텐신가쿠의 메뉴에요

레몬소다와 100%오렌지주스를 주문했어요

레몬케이크가 유명해서

보통은 케이크 세트로 많이 주문해요

 

내부도 아늑하고 따뜻하지만

야외의 경치가 끝내주기때문에

다들 야외에 자리를 잡고 있어요

날씨도 좋고 풍경이 정말 멋있더라구요

여기서 여유를 즐기는 나 좀 멋진걸

헛소리를 할때쯤

직원분이 음료와 함께 담요를 주셨어요

아무래도 바람이 불면 조금 쌀쌀한지라

담요로 온기 유지를 할 수 있었어요

오렌지주스와 레몬소다에요

얼죽아라서 밍밍이가

메뉴 선정에 굉장히 놀라했어요

여행왔고 여기 미야지마고

레몬이 특산품이라구!!

노랑노랑한 색감때문에

굉장히 예쁜 사진을 건졌지만

맛은... 아아 마시고 싶다

 

어쩌겠어요 그냥 마셔야지

 

사진 백만장 찍어주고요

여기 앉아있으면

페리가 다녀가는 것도 볼 수 있어요

탁트인 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한적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는길에 무료존 다시 들러서

마지막으로 도리이를 담아 봤어요

시간 맞춰서 JR페리 타러 가려고 했는데

바람이 부니까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져서

바로 터미널로 가서 페리를 기다리기로 했어요

페리 배차간격이 짧아서 바로 탈 수 있었어요

럭키!!

 

출발할때는 밖의 자리에 앉아 풍경을 구경했는데

이번엔 추워서 선내 객실을 이용했더니

페리가 움직이는 경로도 표시되더라구요

다시 미야지마구치역으로 돌아갑니다

또 만났네 지하도...후

왠지 짜증나지만 길건너려면 필수라

지하도 내려가서 올라가는 코스로 건강챙기고요

히로시마로 향하는 JR을 탔어요

미야지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