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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밤비걸 X 슈펜 콜라보 썸머 뮬 슬라이드 솔직후기 강추!! (수정)

by 노란오이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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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 샌들을 사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슈펜 카톡플친에서 밤비걸과 콜라보레이션한 뮬에대한 알람이 떴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밤비걸의 가방추천 영상을 본 적 있었는데 구매욕을 뿜뿜하게 만든다고 생각했어서 뮬에도 호기심이 생겨 관련 유튜브 영상을 검색해 보았다.
뮬 밑에 라텍스 폼을 넣어서 발의 충격을 완화해주고 밴드도 넉넉해서 불편감을 줄여주고 발등에 체인으로 포인트를 줬지만 안감을 덧대 불편하지 않다닛!! 거기다가 세일!! 이건 사야해!!를 외치고있는 나를 발견

후기가 많지 않았지만 19,900원의 착한가격에 이끌려 이랜드 슈펜사이트에서 주문을 했다.(에이블리에서 구매하는 분도 있는듯!)

나는 아이보리로 주문했다. 아이보리만 때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인조가죽의 소재로 되어있다고 한다.
예쁜상자안에 담겨 택배가 배송되었다.

박스안을 열면 이렇게 한짝씩 잘 포장되어 배송되어왔다.

불투명한 포장재가 신발을 한번 더 감싸고 있어 포장에도 신경쓴 느낌을 받았다.

포장재를 벗기면 짜쟌 이런모습. 유튜브 설명대로 휘뚜루마뚜루 여기저기 매치하고 신고다니기 좋을 것 같다.

나는 B로고가 체인 장식에 연결된 건지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슬리퍼 밴드 자체에 박음질 되어있는거였다.
오히려 달랑거리지 않아서 좋은건가...? 특별하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라서 마음에 든다.

이제부터 실제로 신어본 후기!!
신발을 신어본 결과 디자인 합격, 쿠셔닝도 합격인데.... 내가 발볼이 넓은편이 아님에도 불구 밴드가 넓지 않고 장식으로 체인이 있어서 발에 압박을 주고 상처를 내는 느낌을 받았다. 체인이 전부 박음질 된 것이 아니고 띄엄띄엄 박음질이 되어서 움직이면서 발을 압박하는 것 같기도 했다.
30분 정도 신고 나갔더니 밴드에 닿는 부분이 빨갛게 부어올라서 자주 신게 될지는 모르겠다. 밴드가 늘어나도 체인이 있어서 실제적으로 늘릴수 있을지가 미지수 ㅜㅜ
데님디자인의 뮬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발볼이 넓은 분들에게는 비추한다.
밴드부분만 개선되면 굉장히 잘 신을 수 있을것 같은데... 나에게는 아쉬웠다.
발볼이 좁고 얄쌍한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다. 관심있는 분들은 21일까지 7000원 할인된 가격에(19,900원) 구매가능...

*몇일 신어본 수정후기*
밴드가 처음엔 발을 꽉 쪼였는데 시간지나니까 늘어나서 편하게 신을 수 있었다. 현재는 발이 빨갛게 되거나 쓰라린 느낌도 없고 합성피혁이라 때도 잘 타지 않아 강추한다.

혹시 구매할 분들은 카톡플친에 슈펜을 추가하면 오프라잊 및 온라인에서 사용가능한 쿠폰을 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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