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겨울제주여행 (대존맛 산지해장국, 보래드베이커스)

대망의 제주여행 두번째날 아침이 밝음

아침으로는 산지해장국

전에 제주왔을때 성산에서 먹었는데 대존맛이라 이번엔 서귀포점 방문함

아침8시에 갔는데 주차장 만차에 테이블도 두개 남아서 간신히 자리잡고 주문

전에 왔을때보다 천원씩 인상된가격

어제 흑돼지를 흡입했더니 속이 느글거려서 소고기해장국으로 2개 시켰다

기본찬. 동치미 언제먹어도 맛있음. 간장소스는 셀프코너에 있는데 귀찮아서 안먹었다 ㅋㅋㅋ

저번엔 내장탕 먹었는데 소고기해장국도 영롱하군

보글보글 아주 뜨겁슈. 연기 나는거 보소

소고기 큼직한거 보세요

콩나물 얹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지

친구는 산지해장국 전도사인 내손에 이끌려서 아침부터 공깃밥 두공기의 기적을 이뤘다

너 아침 안먹는다며? 1일1식이라며???ㅋㅋㅋㅋㅋㅋㅋ

렌트했더니 제주카페패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아침일찍부터 여는 보래드베이커스 방문함

크리스마스 분위기 장난없네?ㅋㅋㅋㅋ좋군

빵도 맛있어 보이지만

해장국이 그득 들어차서 넣을 자리가 없구먼 ㅠㅠ

오션뷰가 제주도 왔따!!!라는걸 느끼게 해줌

커피는 산미가 강해서 내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카페가 예뻤다 ㅋㅋㅋㅋㅋ

11월 말인데 오픈카 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박비 아껴서 여기다 쓴거 사실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

얼어죽는거 아닌가했는데 날씨 너무 따뜻해서 오히려 좋았다.

사진도 잘나와서 대만족함

도로에 오픈카 생각보다 보여서 놀라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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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오픈카 고려중이라면 비 예보만 없다면 추천함

다음은 동백꽃 맛집 에코렌드로 가쟈!! 고우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