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월 제주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동백꽃을 보러가길 추천한다!!!
원래 정물오름 애기동백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이사진보고 나는 동백꽃의 쨍한 색감을 잃을 수 없음을 알았다.
쨍한데가 사진이 잘나오더라구??ㅎㅎㅎ
동백꽃 맛집을 찾는다면 에코랜드로 오면됨
추억의 기차여행이다 진짜
이십대 초반에 왔었는데 십년만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마리 탑승권 발권완료
이제 겨울인데 제주도는 따뜻한 남쪽이라서인지 단풍도 만날 수 있었음
이것이 일석이조?
에코랜드 레이크뷰
마늘빵이랑 감귤주스 같이 먹으려고했는데 점심시간이라 직원없음ㅋㅋㅋㅋㅋㅋ
마늘빵만 먹었다
과자같이 아주 바삭바삭하니 맛있구먼
예쁘게 찍어줘서 고마웡ㅋㅋㅋㅋㅋㅋ
옛날엔 오리배 없었던거 같은데 새로생긴듯
자동이라고해서 나도 탄다 오리배!! 했지만 돌아다닐 수 있는 구역이 적어서 그렇게 재미는 없었다
발로 팍팍 안밟으면 속도가 많이 느림주의
억새 맛집임. 사진 찍어주고
바로 여기가 동백꽃이 있는 포토존
철길을 만들어 놨는데 발에 걸리면 굉장히 아프다
있는지 모르고 신나서 가다가 발로차서 콩콩콩 뛰었음
3번째 구역은 키즈랜드라 패스하고 4번째 코스에서 족욕하기
뜨뜻함ㅋㅋㅋㅋㅋㅋ
발닦을거 챙겨가는거 추천
뒤에 수건파는 아저씨가 대기중이다. 2천원을 아끼려면 발닦을거 챙겨가기
에코랜드 근처 맛집 탐구결과 세미식당 당첨
해산물 별로 안좋아하는 두명인지라 흑돼지 뿌시고 서울로 돌아가기로 합의봄
두루치기 2인분 주문함
근데 왜 돈까스가 나왔냐면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왔으니까 흑돼지 돈까스도 먹고 싶다고했다.
돈까스는 요새 맛집이 많아서 그냥 그랬음
두루치기가 맛있으면 된거 아니겠음??
이미 사진부터 맛있군
밥먹었으니까 카페가야지
근처 카페패스 가능한 카페로 왔는데 여기가 어딘지 기억이 안나는군
돌담뷰 카페였는데 여기커피 맛있었음
허억허억 이제는 힘들다
하지만 쉴수 없지
감귤철이기도 하니까 사진도 찍고 감귤도 따고 1석 2조 코스인 달달미깡 감귤밭
1번 + 2번으로 선택함
바스켓 한통을 주시는데 가득 담아오면됨
곳곳에 포토존이 있는데 쨍해서 사진이 잘나온다
밑에 깔린 하얀천이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게해서 감귤을 더 달게해준다고 한다
=>타이벡 감귤이라고 함
곰돌이도 감귤모자 쓰고 있음ㅋㅋㅋㅋㅋ
곰돌쓰에게 감귤 먹이고 신난 나 ㅋㅋㅋㅋㅋ
오늘 일정 겁나 타이트하구먼
여기를 마지막으로 숙소가서 기절을 했다.
하지만 이대로 죽을 수 없지
밥먹고 감귤먹었더니 배터질거 같아서 올레야시장 가려고 했는데 못가겠음.
밤바다 구경하고
산방산 탄산온천 왔다.
저녁에 오니까 조명도 켜놔서 예쁘고 좋았다.
하루의 마지막을 온천으로 마무리하니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
야외는 10시, 실내는 11시였는데 거의 시간 풀로채우고 숙소로 귀가했다.
오늘도 알찬 하루였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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