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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23.06 Fukuoka

후쿠오카 텐진역 맛집 텐진호르몬 솔라리아 스테이지

by 노란오이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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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노란오이입니다

오늘은 한국인에게 너무나 유명한 맛집이죠

텐진역에서 들린 맛집

텐진 호르몬을 소개할게요

후쿠오카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텐진역에서 점심식사부터 하기로했어요

텐진호르몬 솔라리아스테이지

텐진역 맛집


솔라리아스테이지 지하1층으로 오시면 찾을 수 있어요

친구가 오고싶어해서 방문한 곳인데

익숙한 느낌이 나는게

지난 후쿠오카 여행시 왔던 곳이더라구요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웨이팅입니다

일본은 어딜가나 웨이팅이 있는 가게가 많은거 같아요

 
 

제일 대표메뉴로 보이는

텐호르정식(1980엔)을 3개 주문했어요

30분정도 기다린끝에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음식을 만드는 걸 볼 수 있는

바자리에 착석하고 싶었는데

3명이라 그런지 일반석으로 안내 받았어요 ㅎㅎ

일본에 왔으니 시원한 나마비루 부터 한잔씩 했어요

아주 시원한게 목넘김부터 짜릿하더라구요

여행와서 맥주를 마시면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는데

여행빨이려나요...?

주문한 텐호루정식이 나왔어요

밥과 된장국이 나오는데

모두 무료라고하니 참고하세요

제 친구는 국 러버라서 한 번 더 먹었어요

나왔을때 이미 맥주 반이상 없어진거 실화인가요

목이 아무래로 많이 말랐나봐요

위쪽이 호르몬, 아래쪽이 소고기

가운데에 숙주가 있고

제일 위에 계란후라이 토핑이 되어있어요

 

부채살과 토시살이에요

뭐가 부채살이고 토시살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ㅋㅋㅋ

데리야끼 소스에 같이 볶아져 나와서

요것만 먹어도 짭짤하니 맛있어요

저는 계란후라이의 노른자에 찍어먹었어요

그리고 대창!

역시 이 혈관막히는 맛 찐맛탱이에요

소고기고 뭐고 너무 맛있어요

대창 너무 맛있긴한데 기름져서 많이 먹긴 물리죠

텐호루세트에는 대창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지않아서

끝까지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밑에 숙주가 깔려있어서 같이 먹으니까

느끼함이 덜했어요

 

바에 계신분들이 식사하고 일어나셔서

만드는 모습을 호다닥 찍어봤는데요

아무래도 기름이 많이 튀는거 같죠?

오히려 테이블석에서 쾌적하게 먹는게

좋은 선택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약>


소고기와 대창의 조합으로 실패없는 맛이에요

밥과 국이 무한리필되어서 든든한 식사가 가능해요

다만 예상 가능한 맛이고

홍대에도 체인이 있다고해요

호르몬을 한번도 접하지 않았다면 추천드려요

제일 맛있었던건 나마비루-!! 였습니다

다음은 텐진역 숙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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