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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경주 나들이 밤편) 서민식당-동궁과 월지- 발마사지-야시장

by 노란오이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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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경주 나들이 2편! 이제 저녁식사를 해야지. 육식파인 우리는 나들이 왔으니 고기를 먹어주러 간다.

오늘의 저녁픽은 서민식당이다. 주차장자리도 넓어서 가게 앞에 편하게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서민식당의 메뉴. 고기는 2인분이상 주문가능하며 1인분씩 섞어서도 주문 가능하다.

숯불갈비1, 숯불떡갈비1 섞어서 주문완료.

기본찬을 먼저 챙겨주신다. 이중에 케일 위에 얹은 고추짱아찌 밥도둑... 고기랑 싸먹으면 존맛탱...

주문한 고기는 전부 구워져서 나온다. 옷에 냄새밸 걱정은 노노.

고기를 촛불화로 위에 올려줘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컷팅을 완료해준 모습. 밑에 양파도 깔려 있다.

둘다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통삽겹숯불갈비가 쬐에끔 더 맛있었다.

떡갈비는 부드러워서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우리는 어른이라서 돼지갈비픽.

야경을 보러 동궁과 월지로 이동해준다. 나때는 말이야...안압지였는데 말이야!

나 너무 늙은건가? 안압지로 알고 있는 사람 없나??

경주의 야경명소답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줄이 어마무시했다.

아! 그리고 관광지앞에 LED 풍선을 파는데 관광지내에서는 불을 켤 수 없음!!! 사지마세요.

입장권 3,000원에 구입후 입장.

입구에 사진찍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안쪽으로 들어오면 훨씬 더 예쁜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초입에서 사진찍지 마시고 안쪽으로 들어와서 후다닥 찍으시는걸 추천.

강물에 비친 모습이 너무 예쁘다 ㅜㅜ

오늘의 관광을 모두 끝냈으니 발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줘야지. 다시 황리단길로 이동해준다.

가게 근처 골목에 눈치껏 주차함.

요렇게 예쁜길을 따라서 들어가다보면 우측건물에서 직원분이 나와서 결제를 먼저 도와준다.

족욕카페의 가격. 이전방문시 C코스로 했었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A코스로 선택했다.

현금결제시 30분에 만원의 가격! 이것이 만원의 행복인가.

족욕기 안에 발을 담그면 따뜻하고 피로가 풀리는 느낌.

음료는 매우 간단하게 만들어주셔서 퀄리티는 기대 안하시는게 좋다.

마사지가 메인이라고 생각하면 만족할 수 있음.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고 있어서 일행외에는 한칸 띄고 앉아야함.

오후 9시 30분에 마지막 손님을 받으셔서 넉넉하게 9시 이전에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경주중앙야시장에서 육전과 탕수육을 포장해왔다. 각각 6,000원

탕수육 소스가 맛있더라. 숙소에서 야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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