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일몰이 예쁘다고해서 마사지후 숙소에 갔다가 다시 나오니까 30분밖에 안됐는데 해가 거의 넘어가고 있었다.
일몰시간 6시~6시30분사이였던걸로 기억함. 전날도 체력떨어져서 자느라 못봤는데 말이지 ... 아쉽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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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왔는데 여기 사진 잘나오는 것 같다고 찍어준 컷.
생각보다 마음에 드네? 파란 하늘도 지금보니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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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지고 있는해를 잠깐이나마 만날 수 있었다.
이만큼봐도 예쁘구나. 아주 핑크핑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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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리조트 바로 옆 아이스크림을 파는 버즈카페.
저녁만 되면 이가게 앞에 사람들이 항상 많아서 궁금했는데 먹어보기로함.
나는 망고, 호기심 넘치는 너는 두리안 주문.
역시 망고야. 두리안이 왜 과일의 왕인지 모르겠다고 투덜투덜ㅋㅋㅋㅋ 내가 모험하지 말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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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보이긴 하지만 아보카도, 용과, 두리안 평상시에 못보던 아이스크림 메뉴 다채롭고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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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을 곳을 찾아 어슬렁거리다가 온 이 곳.
어제 왔었던 오아시스 리조트 오늘도 또 왔다.
알로나비치 앞이 메인이긴한데 너무 북적거려서 조용한 이곳으로 옴.
망고리타 주문함. 망고와 끝을 내고 간다 여기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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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레드 비프 커리로 주문. 사진용인가? 음식이 예쁘게 데코레이션되어서 나온다.
맛도 있고 레드 커리라고 해서 매운맛인가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고 부드러운 커리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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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대표메뉴임이 확실하다.
이름부터가 오아시스 버거였나? ㅋㅋ 리조트이름이 들어감.
햄버거가 버거킹 느낌으로 굉장히 커서 한끼 든든하게 먹기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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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칵테일을 좋아한다면 블루 하와이 추천.
음식도 맛있고 뒤에 풀이며 조용한 분위기며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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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가봤더니 불쇼가 한창이었다. 아쉽게도 금방 끝나고 포토타임.
지원자를 받아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게 해줬다.
나는 쫄보라서 먼발치서 구경하다가 숙소로 돌아감.
내일 보홀을 떠나기 정말 아쉬웠다. 여행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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