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보홀 도착! 졸리비와 알로나비치에서 망고주스 (feat. 오아시스 리조트)2022.07.18

헤난리조트에 짐을 맡기고 간단 조식을 먼저 먹으러 왔다.

10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고함.

오랜만이야 졸리비야 10년만이구나.

보홀에도 키오스크가 있다니!! 생각지도 못해서 놀랐다.

인건비가 싼 나라들도 이제는 키오스크를 쓰는구나.

치즈버거랑 팔라복, 스파게티, 치킨2조각 세트 주문.

누가 팔라복 맛있댔어?? 히든메뉴라고 했잖아 ㅠㅠ 맛없다. 라임뿌리면 더 맛없다. 먹지마요...별로야

치킨은 KFC 존똑임. 프랜차이즈 치킨 튀기는법이 있나? 어느나라를 가도 프랜차이즈 치킨맛이 다 똑같아 씬기해

체크인했는데 룸클리닝 시간 걸린다고 해서 알로나 비치로 내려옴.

목이 굉장히 마른 관계로 돌아다니다가 갬성있어 보이는 가게로 들어옴.

알고보니 여기도 리조트. 오아시스 리조트였다.

망고주스 1개, four fruits 주스1개 주문함.

칵테일도 팔기때문에 술들이 아주 넘쳐납니다요

망고 주스먼저 나옴. 개인적으로 망고 들어간거 한국에서 안먹는데 왜이렇게 맛있지??

바다뷰 보면서 한잔 마시면 세상 행복해짐.

내가 아까 짜증이 났던가? 호호

매우 목마른 관계로 커피도 한잔 주문.

내가 주스를 벌컥벌컥 마셨더니 very thirsty하냐고 얼음 추가로 더 줬다.

이것은 네가지 과일주스.

갑자기 네가지 과일이 뭔지 궁금해졌다.

직원분께 뭐 들어가냐고 물어봤더니 망고랑,파인애플이랑, 오렌지, 그리고 한개는 까먹고 안넣으셨다고 했다.

결국 three fruits 주스 당첨됨. 주스 주인이 맛있다니까 뭐 ㅋㅋㅋㅋ

난 신걸 잘 못먹어서 개인적으로는 망고주스가 훠어얼씬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