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8층 푸드코트에서 오코노미야끼
야무지게 뿌셨으니 다자이후 버스타러 고우고우~
마지막날까지 산큐패스 뽕뽑아주러 가볼게요!
밥먹느라 버스 탑승까지
시간 텀이 얼마 안 남았는데
같은 건물이라서 빠르게 도착했다 ㅎㅎㅎ
하카타 버스터미널 8층에서
1층으로 후다닥 이동하면
11번이 다자이후 타는곳 발견해서 줄 서볼게요
사실 밑에부터 엄청 크게 표시해놨기때문에
못 찾을 걱정은 전혀 없어요 ㅋㅋㅋㅋ
탑승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필요할까 싶어서 찍어놓은
다자이후 버스 시간표에요
사실 파워J라서 여행오기전 저도 검색해봤거든요
다자이후 가는 사람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버스부터 나는 다자이후 가는 버스다!!
꽃으로 도배하다싶이한 버스가 들어오면
탑승을 시작합니다 ㅎㅎ
버스 출발과 동시에 610엔
역시 일본 교통비는 만만하지 않다는걸
몸소체험할 수 있었어요
드디어 다자이후 도착이다!!이긴한데
날이 이 날도 흐리더라구요 ㅋㅋㅋㅋ
여행 내내 날씨의 신이 저희를 저버렸어요
본격적으로 저희들은 다자이후 구경에 나서볼게요
오코노미야끼 아직도 안꺼져서
돌아다니면서 소화를 시켜줘야해요
처음으로 미피샵!
식기류 귀여웠는데 구경만 했어요
어느 가게였는지 호빵맨과 세균맨이 있더라구요
호빵맨도 일본만화였나...?
일본에서 보니까 반가웠어요
다음은 스미코구라시
기념품가게란 가게는 다 가보는중인데
전날 유후인기념품샵을 다녀와서인지
사고싶은게 없었어요
귀엽긴한데 뭔가 한스푼 모자른 느낌 ㅜㅜ
여기도 지브리!
하지만 유후인에서 다 본것들이라 패스패스
디자인 건축상 받았다던
다자이후 스타벅스도 발견했는데
사람들 진짜 바글바글 북적북적이라서
사진찍을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ㅎㅎㅎ
사진찍으려면 오전에 오라고 했던 글이 바로 이해됐어요
다자이후 거리는 크지 않은데 사람이 진짜 많아요
앙금으로된 디저트인데 국수 같은게 좀 신기했어요
저는 다자이후에서 처음 봤는데
알고보니 우리나라에도 있더라구요
먹을까 했지만 아직까지도 소화가 안 돼서 패스~
신사 안으로 들어오면
다들 줄서서 사진찍는 소님이 있어요 ㅎㅎㅎㅎ
뿔만져서 뿔만 색이 하얀색이에요
저도 양손으로 뿔을 만지고 왔답니다 ㅋㅋㅋㅋ
친구 사진도 찍어주려는데
중간에 아주머니떼가 등장해서 새치기해서
"어머 우리 시간이 없어서
다 찍으려면 좀 오래걸리겠네?" 하시는거에요!!
아니 한두명도 아니고 한국인인게 좀 부끄러웠어요
차례랑 순서는 지키자구요 ㅜㅜ
안으로 들어오면 연못과 분수가 있어요
일본 초등학교~중학생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단체로 견학 왔는데
사진을 진짜 거의 누워서 열성적으로 찍는거보고
친구들이랑 감탄했어요
이것이 바로 조기교육인가!! 싶더라구요
여긴 뭐하는덴지 모르겠지만
다들 손 씻길래 눈치껏 저도 씻었어요 ㅋㅋㅋ
뒤에 수국이 가득해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확실히 여름인게 느껴지는게 수국이 많이 보여요
여기도 수국 가득 안쪽은 푸드코트인데
영업을 하지 않는곳도 많은거 같더라구요
공사중인 공간 및 출입제한된 곳이 많아서
크게 둘러볼 곳은 없었어요
다시 시내로 나왔는데 유후인에서 못 먹었던
금상고로케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오늘은 기필코 먹겠다는 생각으로 고로케랑
시오맛 아이스크림 구매했어요
특별한 맛은 아닌데 간식으로는 딱 적당했구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이 맛있더라구요 ㅋㅋ
다음 메뉴는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에 이어 타코야끼까지
완전 정복해버리려구요
일본까지 왔는데 먹어보자고
네기(파)타코야키로 주문했어요
생긴건 꽤 그럴듯하다만
바로 갓 나온게 아니라서 그런지
따뜻하지도 않고 속 내용물도 알차지 않아서
한국에서 먹었던 갓 구운 타코야키가 그리웠어요
다자이후 타코야끼를 드시러가시면
서로서로 양보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
(맛이 양보를 부르는맛이에요)
제가 다자이후 여행까지 뽕뽑은 산큐패스는 마이리얼트립 사이트를 이용했어요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UF80SZ
간식을 먹고 저희가 향한곳은!!
다자이후 카페인데요
고즈넉하고 아늑한 감성이 가득했어요
다음 카페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마이리얼트립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놀고 > 23.06 Fukuok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카타 1번가 맛집 대창 싫어하는 친구도 만족시킨 오오야마 모츠나베 (2) | 2024.04.05 |
---|---|
한적한 다자이후 카페 일본 감성 가득 렌가야 커피 (rengaya coffee) (0) | 2024.04.04 |
하카타역 철판 오코노미야끼 야키소바 후키야 (0) | 2024.04.03 |
후쿠오카 하카타역 코인락커 위치 트래블로그 세븐뱅크 출금 (0) | 2024.04.03 |
후쿠오카 텐진역 라멘 맛집 신신라멘 본점 먹고 돈키호테 쇼핑 (1) | 2024.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