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색 오사카 이색 카페
부엉이카페 슈에뜨 (슈엣토)에
다녀왔어요
부엉이카페 슈에뜨 chouette
부엉이카페 슈엣토
사실 전날 갔었는데
월요일 휴무라서 안하더라구요
다음날 2트째 방문 성공했어요
미리 가게에 들러 예약하고
신사이바시 구경하고 갔어요
카페 공간
슈에뜨 안에 들어가면
우측이 카운터 및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공간
좌측이 부엉이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
으로 나눠져 있어요
매장 내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2500엔의 입장료(음료포함)가 필요해요
가격대가 있지만
서울에선 볼수없는 부엉이를 볼 수 있다는점을
생각하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엉이카페 입장료는 2500엔
부엉이체험 패키지는 2800엔
저는 조류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서
멀리서 보는거 만으로 만족해요
입장료만 지불했어요
<부엉이 체험 가격표>
부엉이를 몸에(팔, 어깨, 머리, 다리)
올려주는 서비스 600엔
먹이체험 300엔
먹이체험 시간: open-17:00
날아와서 먹이체험 500엔
14:00 - 15:30 (먹이체험은 이 시간 제외)
슈에뜨 이용시간이 1시간이고
10분이상 초과시 성인900엔 어린이 500엔의
추가 이용료가 발생하니
잘 고려하셔서 시간을 분배하세요
(체험+음료 마시는 시간 통합 1시간)
카운터 바로 좌측으로는
여러가지 기념품이 있는데
부엉이가 있는 공간에 다녀온 뒤 드는 생각은
정말 부엉이들 재현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형이랑 생긴거 완전 똑같아서
여기 왔던 기억을 추억하기 좋을거 같았어요
이쪽이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다들 부엉이 보기 바빠서
음료컵만 놓아진채 텅텅 비어있는 공간들 ㅎㅎ
결제후 자리를 잡으면
태블릿을 통해
부엉이카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을 시작할 수 있어요
음료컵도 부엉이가 그려져 있어서 귀여워요
음료는 따로 들어있는건 아니고
음료바가 있어요
여기서 원하는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커피도 있고 탄산음료도 있었어요
메론소다가 있어서 밍밍이는 좋아하더라구요
부엉이 체험공간
설명을 듣고 난 후 좌측의 부엉이
체험공간으로 이동했어요
부엉이들이 날라다닐까봐 걱정했지만
교육을 받아서인지 대체적으로 얌전하더라구요
생김새가 귀여워서 안심됐어요
거대한 몸에 비해 귀여워보이는 얼굴이
호기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부엉이카페 슈에뜨에서는
부엉이들을 만져볼 수 있는데
창가에 위치한 친구들은
아직 교육중이라 don't touch
딱지가 붙어있었어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부엉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이었어요
이 부엉이 친구는 머리 OK
살살 쓰담쓰담해주면 괜찮아요
밍밍이가 하는걸보고 저도 용기를 얻어서 해봤는데
관리가 잘 된 친구들이라 그런지
뽀송하고 부드럽더라구요
약간 털찐 부엉이들이었어요
쓰담하면 그 부위가 푹 꺼져요 ㅋㅋㅋㅋ
쪼끄만 부엉이랑 친해져서
자신감이 상승한
저는 큰 부엉이와도 접촉을 시도했어요
부엉이 아래에 이름표, 터치 가능 부위가 써있어서
숙지하고 체험했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자고 있는 부엉이도 있어요
특이한 생김새로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사진 찍기에 인기있는 친구인지
직원분이 수시로 데려갔어요
자 이쯤에서 오사카 이색카페 슈에뜨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이름과 생김새를 대조하며 찾아보세요
부엉이 카페 슈엣토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하쿠
해리포터 해그위드와 닮아서 인기가 좋았는데요
교육이 잘 되어있었는지
유일하게 묶여있지 않았던 부엉이에요
근데 진짜 생긴거 너무 귀여워요
얼굴만 봐서는 맹금류라는게 믿지지 않아요
비주얼센터 하쿠
내 상상속의 부엉이는 바로 이런 모습이었지
생각이 들게해줬던 부엉이 코코도 만났어요
얘네 둘은 쌍둥이었던가!?
똑 닮은 얼굴이 인상적이었어요
온몸 터치 가능했던 부엉이 칩!
대부분의 부엉이는 발을 터치하는거에
민감한거 같더라구요
퀴니도 전신 터치 가능하지만 발은 안돼요
꼿꼿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직원분이 데리러오면
요렇게 장갑에 앉아 이사를 가요
이렇게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부엉이 체험 유료컨텐츠 되겠어요
졸려보이는 부엉이
퇴근하고 싶은 저 같았어요
이제 우리 갈게! 인사해주고요
마무리
밖으로 나와서 음료 타임을 즐겼어요
기념품 다시 보니까 눈코입을 너무 잘 재현해놨어요
완전 하쿠 판박이 아니냐고요
기념품 바로 옆에 해리포터 망토가 있어서
입어볼 수 있는건가 싶었는데
부엉이 체험 티켓을 구매하면
해리포터 코스튬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구요
해리포터가 되어 해그위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
마케팅에 감탄했어요 ㅋㅋㅋㅋ
그 와중에 하쿠는 자유를 찾아 자리 이동을 하였고요
슈에뜨 인기 넘버원은 하쿠였을지 몰라도
나의 넘버원은 너야
마지막까지 귀여워 ㅜㅜㅜㅜ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부엉이들을
잔뜩 볼 수 있었던 오사카 이색카페 슈에뜨
1시간이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직접 터치해볼 수 있어서오사카 아이랑 갈만한곳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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