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사카 여행 포스팅이 끝났네요
6박7일의 오사카 여행 일정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해요
2박3일은 혼자,
3박4일은 남친과 같이 다녀왔어요
1일차: 출국
첫날은 사실상 이동에 모든 시간을 썼어요
서울에서 청주공항으로 가기
생각보다 쉬워서 놀랐어요
고속터미널에서 청주공항 버스타고
청주공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하루카를 타고 오사카역으로 가서 밥을 먹고
제이 홉퍼스 오사카 유니버셜 호스텔을 이용했어요
2일차: 혼자 유니버셜 & 온천
힘들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픈런 가능할까했지만
강행했는데요
결과적으론 매우 즐겁고 행복하게 다녀왔어요
혼자여서 체력소진 이슈에도
능동적으로 대처가능해서 더 즐거웠어요
싱글라이더로 줄도 안기다려도 되서 굿굿!
유니버셜에서의 피로를 싹 씻겨주던
카미카타 온첫 잇큐까지 다녀와
즐거움과 힐링 모두 챙긴날이었어요
3일차 : 린쿠타운
이 날은 린쿠타운으로 가는날이었어요
이날 이후로 고베여행, 교토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패스도 미리 교환하고
기념품도 미리 구매했어요
헨나호텔 공룡이 맞아주는 호텔로 유명해서
한번 가고 싶었는데 이날 들리게 되었어요
공룡들이 귀엽긴 하더라구요
---------- 혼자 여행 끝 -------------
4일차 : 고베 당일치기 여행
드디어 둘이 같이 여행하는날~
간사이공항에서 고베로 넘어갔어요
점심으로 고베규도 먹고
(사실 여행 플랜 이름이
소고기 먹어보자였어요)
이진칸,하버랜드, 모자이크,
호빵맨박물관까지 고베의 명소들을 다녀왔어요
오사카로 돌아와서
원더크루즈로 도톤보리 야경까지 알차게 즐겼어요
5일차 : 교토 당일치기 여행
엄청난 인파가 예상되어 걱정스러웠던
교토 당일치기 여행
그래서 주말에서 월요일로 일정을 미뤘는데
그래도 역시 헬이었어요
그래도 오사카 6박7일 일정중
가장 일본스러움이 묻어있는 도시가 아닐까 그래서 더 인기있는 관광지가 아닐까 싶었구요
후시미이나리 여우신사와
디저트 먹거리 탐방도 좋았고
교토 청수사의 멋진 풍경도 기억에 남아요
니넨자카, 산넨자카는 도망치...세요
I라서 그런가 기빨렸어요 ㅋㅋㅋ
6일차 : 오사카 시내 여행
마지막날까지 쉬지않고 관광하라는
지옥의 코스
제 작품인데요 ㅋㅋㅋㅋ
저도 죽을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다녀오고 나면 뿌듯해요
볼거리 많은 덴덴타운, 쿠로몬시장부터
이색 부엉이카페 슈엣토,
디저트 맛집 고칸 키타하마,
33엔 야키토리 맛집 이자카야
야키토리노사쿠라까지
먹거리, 볼거리 알차게 뿌시고 왔어요
7일차 : 귀국
마지막날은 귀국이라서
특별히 들린곳은 없어요
진에어라 2터미널의 유일한 푸드코트에서
마지막 엔화를 탕진하며 먹었던
돈까스 카레덮밥과
카츠산도 세트
음료까지 줘서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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