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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앙케이크 오란다 - 다양한 맛을 한번에

by 노란오이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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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에 앞서 내돈내산 오란다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오란다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때는 생소했는데 생긴걸 보면 다들 아~이거 알아 할 수 있는 수제옛날과자의 한 종류에요. 퍼핑콩이 들어있어서 쫀득말랑한 옛날과자입니다. 저는 시장에서 많이 봤어요.

앙케이크에서 섞어오란다를 주문했어요. (네이버스토어- 현재 11,900원)

깔끔한 패키징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바닥에 제조일도 표시해주셨더라구요!
만들어서 바로 발송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박스 오픈! 포장깔끔하고 오란다들이 너무 귀여워요.
섞어오란다는 견과오란다, 해바라기씨오란다,아몬드오란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종류가 많으면 뭘 골라야할지 고민이 되는데 섞어오란다는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요거 하나 주문하면 메뉴 실패할까봐 고민고민하면서 주문할 필요도 없고 먹어보고 내 입맛에 맞는 메뉴로 추가주문하기도 편하고 여럿이서 나눠먹기에도 취향대로 골라먹으면 되서 넘나 좋은 것이쥬.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구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포장지가 절취하기 좋게 되어있어 포장지만 뜯어서 먹으면 돼요. 손에 안묻히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평가를 하자면
견과오란다는 크랜베리가 들어가서 새콤고소했어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새콤한 걸 좋아하는 분들은 좋을 것 같아요.
해바라기씨와 아몬드는 달콤하고 더욱 고소한 느낌입니다.
저의 원픽은 해바라기씨에요. 맛도 좋고 견과류가 들어가서 씹는 식감도 좋더라구요~
이건 비밀인데 같이 먹은 친구도 다 맛있지만 해바라기씨가 가장 맛있다고 했어요.ㅎㅎ

전반적으로 저는 단걸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적당한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각종 견과류가 섞여있어서 시장 간식거리보다 건강한 느낌이고 한 입 크기로 개별포장 된 것도 좋더라구요.
좀 더 고급화된 오란다의 느낌이랄까...?ㅎㅎ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아 답례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한입 간식거리라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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