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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29

[삼성역] 코엑스 샤브샤브 "계백집" 솔직후기 추석을 쉬고 드디어 돌아왔다. 게으름을 이기고 포스팅 다시 시작! 날이 추워서인지 따뜻한 국물이 있는 샤브샤브가 먹고 싶었다. 예전에 닭한마리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서 계백집 가자고 밍밍이를 꼬셨다. 코엑스에도 계백집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영화보고 샤브샤브 먹기로함. 계백집의 메뉴. 7시 넘어서 갔더니 닭한마리 샤브샤브 품절 띠로리 ㅜㅜ 닭볶음탕 샤브샤브 1개, 소고기 샤브샤브 얼큰한 맛으로 1개 주문함. 새로 생겨서 그런지 아직 체계가 덜잡히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금 있었다. 여기저기 테이블에 뭔가 하나씩 빠져있었음. 여기서 빠진것은? 정답은 우리는 컵을 안주셨다. 소스통이 옆에 비치되어있어서 먹을만큼 짜놓고 샤브샤브 맞을 준비를 해준다. 제일 많이 먹을 것 같은 칠리소스 듬뿍 준비해줬다. .. 2022. 9. 16.
[이천] 브런치맛집 대형카페 더반올가닉(+더반플레이트) 좀 전에 한정식 먹었지만 빵 안먹을 수 없지. 더반올가닉 블루베리 직접재배한다고 해서 왔는데 빵이 원하는게 없어서 더반플레이트 주문함. 메뉴판. 더반플레이트1개, 블루베리스무디1개, 아이스아메리카노1개 주문함. 노트북하면서 밥먹기. 블루베리스무디는 달지 않아서 질리지않고 좋았다. 더반플레이트는 구성이 알록달록해서 눈으로 일단 만족함. 그리고 베이커리 진짜 맛친놈임. 치아바타 쫄깃하고 와플이랑 크로와상은 달콤바삭함. 저기에 블루베리랑 생크림 올리면 그냥 끝임. 이거먹고 음식에 대한 확신을 얻어서 파스타 먹으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었음. 비가 휘몰아치는 날이라 아쉽지만 서울로 올라가기로함. 너가 그 유명한 순둥이니? 순둥이도 날씨가 안좋아서인지 시무룩해보임. 날이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농장앞에서.. 2022. 8. 20.
[강남] 아소산겐안! 더운날씨를 식혀줄 냉돈카츠 맛집 신논현역에서 더욱 가까운 아소산겐안. 더운날씨라서 차가운 음식 먹고 싶다고 했더니 밍밍이가 여길가자고 했다. 건물2층에 위치함. 바자리에 착석함. 테이블석도 있었는데 우리 앉고 바까지 만석이라서 맛집느낌 제대로 뿜뿜함. 메뉴판 한번 읽어주고 밍밍이는 대표 메뉴인 세이로. 나는 소바를 별로 안좋아해서 실패확률이 적어보이는 냉돈카츠 추문함. 주문하실때 한번 더 설명해주심. 소바는 조금 질긴 식감일 수 있다고함. 저희는 알고 왔어요~그대로 주문! 냉돈카츠 먼저 나옴. 냉우동위에 따뜻한 돈까스가 나옴. 돈까스 따뜻하고 바삭하고 그냥 너무 맛있음!!! 냉우동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이조합이 너무 괜찮았다. 숨겨진 인기메뉴가 아닐까. 뒤이어 나온 세이로. 소스 뚜껑에 파랑 와사비가 있었는데 전부 넣어서 쉐이킷해주었다... 2022. 8. 17.
[부평] 지하상가 푸드코트에서 팟타이랑 회전초밥! 가성비 최고! 부평 지하상가에서 두끼 먹은 포스팅 시작. 양이랑 맛이랑 가성비 완전최고임. 친구는 집앞이면 매일 오고 싶다고함. 1.레드철판 푸드코트 가장 안쪽에 위치함. 부평역 지하1층에서 쭈우욱 안으로 들어오면 있음. 메뉴사진만 봐도 맛있을 것 같다. 지금은 여름이라 불옆이라 더워서 바 자리보다는 테이블 자리 추천. 이때는 더울지 몰랐지... 어차피 테이블이 자리가 없기도 했음 어떤걸 시켜도 킹돈가스 빼고는 만원이 넘지 않는 아주 착한 가격. 볶음밥 먹으려다가 옆테이블에서 팟타이 먹는거 보고 따라주문함. 양이 일단 미쳤다. 삼겹살이 2줄이 기본으로 나옴. 밑에 팟타이 산처럼 쌓여있어서 반도 못먹고 나옴.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다. 전날 매족 먹어서 속쓰렸는데 매운맛 콤보에 호되게 당함. 맛있었는데 남겨서 아쉬웠다. ..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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