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동편 샤워실 NAP ZONE 수면실 이용후기

안녕하세요~노란오이입니다

수화물을 붙이고 입국심사를 통과한뒤

가장 먼저 면세품을 수령하러 달려갔어요

44-45번 맞은편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면세점들이 모여있어요

해외여행가는 이용자들이 많아지면서 대기 좀 하다가 면세품 수령하고마티나라운지 동편으로 달려갔어요

사실 면세점 근처에 마티나 라운지 서편이 있는데

사람이 많다고 해서 동편으로 왔어요

하지만 정말 멀기때문에

다리 떨어지는줄 알았어요...

동선이 가까운게 좋다면 서편,

면세품 수령이 없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동편 추천해요!

11번 게이트 맞은편 위로 올라오면

마티나 동편라운지에요

PP카드 많이 이용하시는데

저는 티몬 결제해서 본인 확인하고 입장합니다

적당히 구석에 자리 잡았어요

음식을 뜨러 가볼게요

간단한 샐러드 요거트도 준비되어 있구요

소세지 김말이 감자튀김도 있어요

 

치킨이랑 볶음밥도 있는데

치킨은 막 튀겨서 나올때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나중에 먹으면 딱딱하고 튀김옷이 많은 느낌이에요

한식을 먹고 싶다면 대표적인

비빔밥도 있구요

디저트로 빵이랑

간단한 디저트, 과일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커피머신도 있는데 옆에 얼음기계가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와인이랑

맥주도 먹을 수 있는데

맥주 전용잔 기계에 결합하면

아래에서부터 맥주가 올라와서 채워져요

어떤 원리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신기해요!

 

맥주랑 같이 먹을 마른안주인데

의외로 아가들에게 인기 있더라구요

과자로 ㅋㅋㅋ

캔음료도 탄산음료, 이온음료, 커피까지

종류가 진짜 다양해요

아까는 없었던 오뎅이 등장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음식 구성이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이 비워지기전에

빠르게 채워주셔서 좋았어요

처음부터 잔뜩 욕심낸자의 밥상이에요

떡볶이가 맛있다고해서 김말이랑 챙겨왔어요

간단한 샐러드 먼저 먹고

떡볶이랑 맥주 마셨어요

다음은 과일과 매운어묵꼬치

요새 추운 날씨라 그런지

어묵이 맛있었어요

밥을 든든하게 먹고 나니까

쉬고 싶어서 둘러봤는데

안마의자는 이용하고 있는 분이 있었어요

화장실, 컴퓨터 이용공간, 샤워실까지 있지만

수면실은 없다고 해서 휴식공간을 찾아 나섰어요

조금만 아시아나 라운지쪽으로 걸어가면

샤워룸이 나와요

여긴 라운지 고객 외에도

인천공항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해요

개인 위생용품이나 수건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해요

옆으로 더 가면 수면실이 있어요

NAP ZONE인데 공항 내에 5군데나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이번 여행에서 알았어요 ㅋㅋㅋㅋ

지금까지 몰랐던게 아쉽네요

거의 외국인들이 사용하고 있던 NAP ZONE

인기가 많은지 자리가 없더라구요

NAP ZONE 옆의 휴식 공간에서 쉬다가

일본 여행 출발했어요

다음 포스팅부터는 본격

히로시마 여행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