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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23.09,24.11 Osaka

카미카타 온천 잇큐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 가볼만한 곳

by 노란오이 202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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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이슈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해지기 전에 나와서 숙소로 왔는데요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어제랑 오늘 다 무리했으니 피로를 풀어주고자

온천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숙소 근처에 카미카타 온천이 있더라구요!

버스의 배차간격이 사악한듯하여 걸어갔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카미카타 온천 셔틀버스 운행중이더라구요

이 글을 보시는분들은 셔틀버스 타십셔...

유니버셜스튜디오, 근처 호텔, 지하철역 등

셔틀버스가 운영중이에요

*하단에 셔틀버스 시간표 첨부할게요*

숙소에도 떡하니 붙어있었는데 안 본 내 죄요 ㅜㅜ

그렇게 걸어서 온천에 쨘 도착했어요

덕분에 해 넘어가는 것도 보고 좋았다고

정신승리 해봅니다

가챠의 나라답게

온천입구부터 가챠가 맞이해줬어요

자판기에서 1회이용권하고 타월 결제하면 되는데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변역하면서

몇번째 버튼인지 세가면서 결제할려고 하는데

한국인 능력자분 등장

대여타월(작은 수건) 150엔

목욕타월 200엔이고

온천 이용료는 평일 750엔 / 주말 850엔 이었어요

의외로 가족단위나 중장년층의 한국인이 많았어요

노천탕도 있어서 잘 즐기고 나와서

 

온천을 했으니 밥이랑 나마비루를 먹어주기로합니다

카레도 맛있어보이고

가라아게, 돈까스, 치킨남반 등

하나같이 맛있어보이는 세트들

고민하다가 맥주랑 같이 먹기 좋아보이는

치킨남반세트로 시켰어요

나마비루도 한잔 주문했고요

주문은 자리에서 하세요

호출벨 떡하니 있었는데 못보고

주문하려고 메뉴판들고 일어났더니

직원분들이 앉아있으라며 오셨습니다

혼자왔지만 정원뷰를 바라보며

생맥주 한모금 마시니

아주 기분이가 좋거든요

 

치킨남반 5조각, 카레우동, 밥이랑 단무지같은거

요렇게 한상차림이었어요

 

카레우동은 쏘쏘했지만

따뜻한 음식이 속에 들어가니

뭔가 풀어지는 기분이 나서 좋았구요

 

치킨남반은 바삭하니 소스랑 잘어울려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이제 셔틀버스를 타러 나왔는데요

이 길을 쭉 따라오면 셔틀버스 타는곳이에요

카미카타 온천 잇큐 셔틀버스 시간표

니시쿠조역 방면

유니버셜 방면 참고하시고요

일휴발로 표시된 분홍칸이 온천 출발시간이에요

숙소갈까하다가 체력충전된김레

쇼핑하러 텐노지갔는데 안내데스크 마감쳐서

마감세일 고로케와 맥주를 안고 숙소에 왔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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