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혼자 여행 3일차 린쿠타운 헨나호텔 간사이에어포트로!

* 이 글의 링크를 통한 구매시 소정의 수수료가 제게 들어옵니다(구매가격동일)*

 

어느덧 오사카 혼자 여행 3일차

오늘 밤에 일행이 오기로해서

비행기연착 고려해 간사이공항 근처 호텔

린쿠타운 헨나호텔로 숙소를 잡았어요

오사카역 우메다역 메트로패스 교환처

일행을 맞이할 준비를 위해

미리 메트로패스를 교환해줬어요

와그에서 간사이조이패스

+ 메트로패스 요걸로 샀어요

제가 갈때는 이조합이 제일 쌌어요

조금 헤맸는데 #오사카역메트로패스 교환처

파란색 JR -WEST RAIL PASS 여기로 가세요

들어가자마자 좌측 화살표를 따라 돌면

기계에서 큐알찍고 발급가능해요

한국어로 기계 우측에 설명되어 있어서 이지해요

오사카매트로패스 구매 링크 첨부해요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도큐핸즈 양배추칼

오사카 여행기념품 추천

그 다음은 도큐핸즈에 양배추칼 사러왔어요

도큐핸즈 가는데 겁나 헤맸는데

알고보니 백화점내에 입점했더라구요

백화점 내에 잡화점이라니

나의 상식을 파괴하는 조합ㅜㅜ

헤맨 끝에 도착했고요

많은 양배추칼이 있지만 썬크래프트 양배추칼 요게 인기상품입니다

쿠팡에도 판매하고 있지만 반값이기때문에

일본여행오면 구매해야하는 템이에요

돈까스랑 같이 곁들여먹는 얇게 썰린 양배추

좋아하시면 추천

1인 1개만 구매가능해서 유명템이군했어요

집에서 써본결과 아주 유용템

 

경량우산도 구경했는데

300g도 안되는 매우 가벼운 우산들

바스락거리는 비닐 재질인데

기술이 들어가서인지 가격은 비싸더라구요

닌텐도 오사카

우메다 다이마루백화점 13층

같은 백화점내에 닌텐도 오사카 있어서

구경하고 가려고 들렀어요

유니버셜에서도 봤던 슈퍼마리오와

동숲 캐릭터도 있고요

굿즈 구경하다가

호기심를 자극하는 가챠 발견

 

직원분께 물어보니

닌텐도 컨트롤러 토이라고 하더라구요

토이 가챠 600엔

위에가 올드

아래가 뉴버전인지

아래 버전을 많이하시더라구요

컴플리트 가챠를 목적으로 엄청 뽑는분들도 있어서

인기템이라길래 저도 참여했어요

뉴버전 왼쪽 세개를 목표로 돌렸는데

과연 두구두구

---

얄루! 가장 왼쪽거 나왔어요 ㅋㅋㅋㅋ

게임기랑 호환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심심할때마다 버튼을 누르는 키링 용도입니다

일본에서도 포켓몬카드게임의 인기는 엄청 났어요

주말마다 마트와 쇼핑몰에 줄서서 하던 게임으로

익숙해서 반가운 느낌ㅎㅎㅎ

주말이라 그런건지 실제

포켓몬카드게임도 진행중이었는데

구경하고 싶었지만 안쪽에서 진행중이라 패스

한국도 토이 가챠 많아지긴했는데

미니카 뽑기가 있고

부모님이 아가랑 같이 선물 뽑기하고 있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숙소로 돌아와서

전날 사온 고베고로케와 녹차한잔 뿌시고

새 숙소인 린쿠타운으로 갑니다

린쿠타운

공항 왕복만해도 이득일거 같아서 산

JR 간사이 미니패스를 사용해서 린쿠타운에 내렸어요

이날 무슨 행사중인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JR 간사이 미니패스 구매처는 아래로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마스코트인거 같은데요

요것은 단순히 마스코트 풍선이 아닙니다

잘 보면 풍선이 들썩들썩하길래 보니까

안에 애들이 뛰어놀고 있더라구요

헨나호텔 간사이에어포트

지쳐서 체크인까지 조금 시간이 남았지만

헨나호텔 간사이호텔로 왔어요

I JOOZ 저는 일본에서 처음봤는데

다른 나라들에도 있더라구요

오렌지착즙 주스인데 쌍큼하니 맛도리입니다

350엔이 적정가니 사드세요

유니버셜 근처는 자판기도 인플레이션을 맞았는가

600엔이었거든요

빨대가 없어서 초큼 아쉽지만 그렇지만

갈증을 달래주고 아주 좋았거든요

 

체크인 시간전엔 공룡이 누워있는데

오후3시가 되면 직원분이 전원을 켜고 가시고

이때부터 공룡직원들의 열일이 시작돼요

 

하지메마시떼

니하오

안녕하세요

공룡쨩 다국어 능력 소유자고요

앞에 키오스크로 셀프체크인하면되는데

성과 이름 사이에 띄어쓰기를

해달라고 강조되어있어요

일하는 분의 고충이 느껴지던터라

열심히 셀프체크인 시도하는데 거듭된 실패

알고보니 제가 예약할때

동반자 이름도 적는란이 있어서

미리적으면 더 편하겠지 하는 맘에 적었는데

왜인지 동반자 이름으로 예약됨 ㅡㅡ

객실

가-장 끝방이어서 나가기가 참귀찮았는데요

연수원인거 같기도하고

어쨌든 제 방을 소개해드릴게요

천연온천이 있는 호텔이라서

목욕바구니가 있다는거 특이했어요

 

 

아담한 사이즈 욕실에도 일본답게

욕조가 있었고요

드라이기 칫솔 치약 컵 준비되어 있었어요

여행은 트윈객실이죠

꿀잠자야 컨디션이 좋아져요 ㅋㅋㅋ

호스텔 있다가 오니까 대궐이고요

발마사지기는 있지만 작동을 안해요

이럴거면 왜 갖다 놓은건지 의문 ㅋㅋㅋ

객실용 다회용 슬리퍼 있구요

 

오션뷰 객실이에요

파란 바다가 보여서 뷰가 좋긴한데

1층은 지나다니는 사람들 바로 보여서

사생활보호 전혀 안됩니당 ㅜㅜ

저녁시간때는 한적해서 몰랐는데

아침되니까 앞으로 사람들 왔다갔다함^-^

 

커피하나 사서 쉬니 오션뷰 카페 안부럽더군요

행사하길래 구경할겸

푸드트럭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파란인형탈이 유명한 캐릭터인거 같았어요

생각외로 볼거없고 맛있는 먹거리도 없어서

밥을 먹으러 가기로합니다

이날 이동하느라 정신없어서

점심에 간단히 고베고로케 먹고나서

먹은게 없더라구요

린쿠타운역으로 가는데 보인 전단지

여기도 경마가 열리는 곳인가 싶고요

우마무스메가 생각났어요

린쿠타운 관람차에도 불이 들어와서

린쿠타운에서 밥을 먹을지

아니면 이즈미사노로 갈지 고민했어요

이즈미사노에 맛집을 찾아놨는데

일찍 닫을까 불안했거든요

大統領

이즈미사노역 라멘 맛집

고민하다가 이즈미사노역으로 왔는데요

구글지도랑 다르게 가려고했던 오코노미야끼집

18시에 이미 마감했고요

라멘&오뎅집은 11시까지라서 웨이팅후 입장했으나

오뎅이 sold아웃이어서 라멘만 먹을 수 있었어요

소유라면 580엔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있었으나 오뎅도 없고 너무 아쉬운거 있죠

이럴거면 린쿠타운에서 밥먹을걸

살짝 후회했어요 ㅋㅋㅋㅋ

돌아오면서 대관람차 구경 한번 더 해줬구요

린쿠타운역 근처에 큰 마트가 있어요

간단한 주전부리살겸 돌아다니는데

우리나라 추석선물세트

같은 구성이 보여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일행이 도착해서 마중가서

교자 꼬치 간단하게 먹고 잠에 들었습니다

담날은 고베여행!

간사이공항에서 고베, 포트라이너 이용기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