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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무주여행-1] 전북투어패스로 카페랑 뷰맛집 뿌시기(무주창고&태권도원&와인동굴)

by 노란오이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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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이가 쉬는날 맞춰서 데리고간 무주.

무주방문은 처음이라서 두근두근.

 
★무주여행코스★
머루와인동굴-무주창고-태권도원-무주 반딧불 축제

첫번째 코스인 머루와인동굴.

어제 비가왔고 오늘도 여전히 날이 흐렸다.

오후에는 비가 그쳐서 쨍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첫번째코스 입장.

조명이 빛을 흩뿌려 놓은 것처럼 예뻤다.

 

동굴이라 추울걸 대비해서 긴팔가디건 챙겼는데도 좀 쌀쌀했음.

여기 갈때 긴팔 챙겨야함.

반딧불 축제 느낌으로 만든건가. 알록달록하니 예쁘군

시음하고 달달한 사또 무주 스위트 겟!

 

두번째코스 무주창고

무주에 있는 대형카페.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하다.

입장하면 샹들리에가 우리를 맞아줌.

베이커리 종류도 많았다.

여기가 베이커리 맛집이라고 듣고 왔습니다.
접시에 원하는빵을 담아서 계산하면 데워주신다. 집게는 쇼케이스 안에 있음!

뭐야 여기 원두도 선택가능하잖아. 아주 좋구만.

산미 안좋아하는 나는 스트롱 블랜드로 선택.

 

전북투어패스로 이용 가능하고 다른 음료도 선택 가능하다. 아메리카노 + 추가 차액 지불로 가능함.

아기들을 위한 의자도 있다.

반대편 이층에 사람들이 많았지만 나는 맞으편으로 올라옴

 

빈백이 편해보였다. 밑에 쿠션에 다리 뻗으면 아주 좋겠군

층고도 높아서 탁트인 느낌.

주문한 아메리카노랑 애플망고티 그리고 소시지빵.

애플망고티 밍밍이의 취향저격. 새콤달콤해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남김없이 쭉 마셔줬다.

소시지빵에 크림치즈가 들어서 부드럽고 짭짤하니 맛있었다.

맞은편 창문에도 깨알같이 무주창고 써있는거 귀여움.

목 축이고 간단하게 배채웠으니 다음코스로 갑시당 고우고우!

 

세번째 코스인 태권도원. 뷰맛집이다.

티켓 샀는데 오늘 문화의날이라서 무료개방.

무료개방이어도 모노레일은 별도임.

생각보다 넓은 태권도원.

상설공연보러 가줍니다.

'내안의 거인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공연했는데 아이들이 풋풋하고 귀여웠다.

열쩡!!!이 느껴짐 ㅎㅎ

셔틀버스 타고 모노레일 타러 왔습니당.

직원분도 같이 탑승하시고 뚜뚜- 출발

경사를 보고 밍밍이는 파랗게 질려버렸다.

나는 마치 놀이기구를 탄 것 처럼 마음이 선덕선덕했지만 굉장히 안전히 천천히 정상에 도착했다.

 

산에 둘러쌓인 마을.

무주는 산으로 둘러싸인 동네구나. 왠지 계속 빙글빙글 돌더라니 자연이 멋있다.

뷰맛집으로 인정합니다. 탕탕

아래층에 카페도 전망이 굉장히 좋다.

다 즐겨줬으니 다시 내려갑시다.

모노레일이 신기하게 한개씩 따로 운행안하고 두개가 같이 붙어서 옴.

따로 또 같이인가 ㅋㅋㅋㅋ

내려갈때는 우리 둘밖에 없어서 경치구경 마음껏 했다.

직원분은 우리를 두고 뒤쪽 모노레일에 탑승하셨다.

내려오니까 날이 맑게 갰다. 쨍하니 오늘 반딧불축제는 문제 없겠구나!!

이제 대망의 반.딧.불.축.제를 즐기러 고우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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