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방문한 제주 카페 리스트

1.돌체스라운지

돌체스라운지

돌체스라운지 메뉴

감귤에이드와 아메리카노

인테리어가 돌담으로 꾸며져있고 곳곳에 창이 크게 나있다. 돌담사이사이에 식물이 피어있는 모습이 신기했다. 카페 앞에는 조그맣게 정원이 있다. 전용주차장이 있지만 주차는 조금 까다롭고 베이커리류는 일찍 방문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으니 참고할 것!
산방산 근처의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2. EPL

EPL 소시지빵

베이커리류가 많고 소시지빵 한개만 먹어봤지만 다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빵종류를 좋아한다면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 낮부터 전구가 불이 들어와 있어서 숲속을 꾸며놓은 느낌을 받았다. 문 앞자리에는 수국 화분도 있어서 제주도의 여름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꽃 화분이 옆에 있어서 그런지 자연에서 온 벌레친구들이 많으므로 주의하면 좋을 것 같다.

3.목장카페 드르쿰다

목장카페 드르쿰다

보령의 우유창고와 비슷한 느낌일까 생각하면서 방문한 곳. 결론을 얘기하자면 드르쿰다가 더 활동적이고 체험형 카페라고 생각한다. 이곳은 아이들이 뛰어놓기에 좋은 카페 같다. 카트, 말타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며 염소, 양에게 당근 먹이를 줄 수 있다. 제자리를 뱅글뱅글 도는 자전거 등 이색 자전거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지만 작동안하는 자전거가 더 많았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처마에 제비들도 볼 수 있고 굉장히 자연친화적인 곳이라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다. 루프탑에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데 아기고양이가 너무 귀엽다.

4.드르쿰다 in 성산

드르쿰다 in 성산

스튜디오형 카페. 제주도는 저녁에 갈 곳이 많이 없어 저녁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곳곳의 공간을 테마를 가지고 예쁘게 꾸며놓아 사진찍기에 좋았다. 내가 간 저녁시간에는 사람도 크게 없어 방해받지 않고 구경할 수 있던 곳.

5.CAFE:P

CAFE: P 당근주스

월정리에서 만날 수 있는 소규모 오션뷰 카페. 카페규모가 크진 않다. 2층에 위치하고 카운터앞 테이블 세 개, 밖에 튜브형 의자 4개가 위치한 곳. 북적거리지 않고 조용한 오션뷰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당근주스는 너무 건강한 맛이었따... 다음엔 무조건 아메리카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