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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24.01 Hiroshima

히로시마역에서 공항 셔틀버스 타기! 면세점 푸드코트 오뎅바

by 노란오이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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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이온몰에서 돌아와

호텔에서 짐을 찾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어요

히로시마역에서 공항으로 고고

정말 많이 지나다녔던 JR앞

신칸센 출구를 지나서

바로 앞의 통로로 쭈우우욱 가다보면

내려가는 곳이 있는데요

맞은편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우리의 체력은 소중하니까

무거운 짐들고 계단내려가지 마시고

엘베 타고 내려가세요

히로시마 시내를 돈다는 메이푸르푸 버스도

마지막날 되어서 만났어요

빨간색이 인상적이었던 버스!

승강장에서도 바로 표를 구입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모비리(mobiry)로 이미 구입해 왔기 때문에

줄 서서 기다렸어요

저희가 탈 공항버스가 도착했어요

먼저 타면 조금 불편한게

짐이 안쪽에 쳐박혀서 내릴때 불편하다는점 ㅜㅜ

그것 빼고는 편하게 공항에 도착했어요

히로시마 공항 면세점 & 수속

히로시마 공항 진짜 정말 작고요

볼거 없고요

대기 시간 오래오래 걸려요

 

이 줄 뭔데....

1시간을 줄 서 있어야해요

느긋하게 일처리가 되는거 같고

이 줄을 서고 캐리어 x-ray 까지 찍어야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어요

기념품을 사고 싶다면 여기가 마지막 찬스에요!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면 아무것도 없음

주의하세요 ㅋㅋㅋㅋ

기념품은 역시 모미지만쥬를 팔고 있어요

그냥 시내에서 사세요

저는 기념품 그런거 다 필요없고

오로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식당 탐험에 나섰어요

히로시마 공항 굉장히 작아서 있는게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푸드코트는 있더라구요!!!

히로시마 공항 푸드코트로 올라가봅니다

저 빨간색 문으로 들어가면

배고픔을 달랠 수 있는 것이죠

아니 근데 오뎅바도 있어요

쿠시카츠도 보여요

간술이 가능한 곳 발견!

찾았다 내 오뎅

내가 찾던 오뎅~~ 얼른 들어가볼게요

서서 먹을 수 있는 이자카야 느낌이에요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지만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이럴땐 파파고지!!

 

파파고쨩 일할시간이야!!

불러보았지만 세로로 써있어서

파파고도 모르는 눈치였어요 ㅋㅋㅋㅋ

마실거까지 야무지게 찍었지만

애초에 들어올때부터 내 눈길은 오뎅이었는걸요

메뉴판이 필요없죠

친구가 그냥 오뎅 내리 주문했어요

타마고, 규스지, 마루텐...이었나?

저 동그란 어묵은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레몬 사와 달달하게 하나요!

짭쪼롬한 오뎅이랑 레몬사와의 궁합이

아주 끝내줍니다 그려

짭짤한 오뎅에 겨자 올려서 먹어주면

오옹 꽤 괜찮은데??

하지만 역시 고기가 좋은법

규스지 내스타일

무랑 곤약도 주문해봤어요

곤약은 무슨맛으로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무는 달짝지근한게 매력있었어요

맛봤으니 됐다 성불~~

출국 전 대기

출국심사하고 안으로 들어오는덴

5분의 시간도 걸리지 않아요

여기가 찐 시골이라고 느낀게

공항가면 보안검색할때

팔 들고 있으면 기계가 휘리릭 돌잖아요

히로시마 공항에서는

손 올리고 인간이 빙글빙글 돌아요

카카오 어피치 체험 여기에요ㅋㅋㅋㅋ

소박한 면세품 공간이 있고요

유일한 드링크 코너에서

커피 한잔 했어요

작아서 버스타고 비행기까지 이동하는건

안해도 되서 좋더라구요??

오늘 탈 감귤 항공이 보이네요

보통 일본에선 출국의 마지막까지

가챠로 붙잡는게 정석이 아니었나 싶은데

히로시마 공항은 클린해요

가챠 구경도 못했어요

동전 털이는 음료수로 하세요

기념품으로 음료수 3개 득템했어요 ㅋㅋㅋㅋ

비행기에서 마시고 한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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