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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24.02 Nagoya

나고야 교통 지하철 패스 도니치에코 킷푸 티켓 지브리파크 모노노케마을

by 노란오이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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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교통비가 비싸기때문에

가능한 패스를 사용하는게 경제적이에요!

지브리파크로 가는 일정에

도니치에코 킷푸를 발권해서 가기로했어요

*도니치에코티켓*

도니치에코 티켓은 주말에 발권가능하고

620엔에 버스, 지하철 노선 탑승가능해요!

다만 메이테츠선은 제외

당일에만 사용이 가능하다는점 참고하세요

24시간권을 원한다면

나고야 지하철 패스가 760엔이니

비교해보시고 편한걸로 발권하세요

지하철에서 발권하는 도니치에코 킷푸는

관광안내소에서 파는것과

생긴건 조금 다른데 효력은 똑같아요

이 기계 바로 옆에

도니치에코킷푸가 써있었기에

여기에서 발권가능하다는걸 알았죠

토요일에 도니치티켓 쏠쏠하게 써서

일요일에도 발권하려고 갔는데

길 못찾아서 다른 기계로 시도했으나 실패 ㅜㅜ

결국 이 기계를 찾아서 돌고돌아 다시 왔어요

노란 킷푸 기계를 찾아주세요!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주고

승차권을 도니치에코 티켓으로 지정해주면

굉장히 간단해요

도니치에코 티켓의 가격은 성인 620엔!

나고야역에서 지하철로 지브리파크 가는법

나고야역 -> 후지가오카역 (히가시야마선,310엔)

후지가오카역 -> 아이지큐하큐키넨코엔

=지브리파크 (리니모,360엔)

편도 총 670엔

아쉽게도 리니모는 특별열차라서

교통 패스가 적용되지 않아요

하지만 나고야역에서 후지가오카역

왕복가격이 620엔이라

도니치에코 킷푸를 활용하면

바로 본전치기에

더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다는 사실!

후지가오카역 리니모 탑승

후지가오카역에서 리니모로 탑승하러 가는길

중간중간 지브리파크의 정보가 써져있어서

다들 이 루트로 많이 가겠구나 생각했어요

 

토토로의 고양이버스가

그려진 플랫폼에서 기다리면 리니모가 들어와요

특별열차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좌석이 가로 세로로 놓여져있을뿐

새 것 같은 느낌 가득에

디즈니랜드같은 디테일은 없더라구요

맨 앞좌석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철로가 위쪽에 위치해서

풍경을 보면서 달릴 수 있어서 앞좌석 추천해요

처음엔 역무원이 있었는데

한 두정거장 지나니까

무인전차로 달려서 앞이 뻥 뚫려있어요

관람차하면 놀이공원의 상징 아니겠어요!?

놀이공원 가는 기분도 나고요

내적 신남이 가득해버렷!!

주말이라서 가족단위로 가시는 분들도 많던데

어린이들도 밖에 풍경보면서 아주 신났더라구요

모든 사람이 우르르 내리는 그곳이 바로

지브리파크가 되겠습니다 ㅋㅋㅋ

우리가 타고온 리니모

랩핑이 예쁘게 되어 있었다구요

랩핑이 없는 리니모도 있더라구요

다른 랩핑을 발견해서 찍어봤어요

음?? 다 지브리로 도배했을지 알았는데

처음보는 캐릭터들이에요

나만 초면인건가!?

처음보는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하며

아이지큐하큐키넨코엔역을 나서는데

 

개찰구를 나서자마자

지브리공원 안내가 뙇!!! 있습니다

여기 앞에서 인증샷 찍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공원이 커서 길 잃을까봐

사진찍고 길을 나섰어요

이 날도 날씨 요정이 강림했는지

구름없이 쾌활하고 맑은 날씨가 반겼어요

지브리 파-쿠 인증샷 남기고요

발걸음을 재촉하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기도 한 이것이 바로

엘리베이터 되겠습니다

엘리베이터는 2대 있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려요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해요

밤에 보면 더 예쁘더라구요

로손에서 받은 티켓을 꺼냈어요

위에가 티켓이고

밑에가 세금 영수증 같은건가 봐요

로손 직원분이 뛰어와서 주셔서

설마 뭐빠진거 아닌가 싶었지만

다행히 빠진거 없이 입장할 수 있었어요

제 티켓은 2시 지브리 대창고

+ 모노노케빌리지였는데

1시부터 웨이팅하고 계시더라구요

직원분이 3시 전에 오면 입장이 가능하다고해서

모노노케히메를 먼저 보러 출발했어요

가는 길에 푸드트럭도 있었지만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와서 신경쓰이지 않았고요

열심히 걷고 있는데

공원자체가 꽤 넓은터라

버스가 운행하더라구요

버스에도 그려진 캐릭터!

귀엽구요 ㅋㅋㅋㅋ

버스에 소리가 나서 치일 걱정은 없었어요

그렇게 모노노케마을에 왔어요

앞에서 티켓검사를 하시는 직원분이 있었구요

티켓을 보여드리고 안으로 입장했는데

기념품의 사진 촬영은 불가능하고

나머지는 촬영이 가능해요!

퇴장후 재입장은 불가하며

폐장시간은 17시입니다.

모노노케 마을은 듣던대로

황량한 느낌이에요

논두렁 밭두렁 있는 그런 찐 시골마을 느낌

여기가 거의 유일무이한 포토존이고요

고헤이 모찌 만들기 체험은 비싸서 패스하고

기념품가게 구경하고 대창고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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