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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오늘은 내가 조리사

마켓컬리) 모노키친 멘보샤 아주 nice!

by 노란오이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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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칠리소스와 먹고나서 제목 soso->nice 수정!
멘보샤의 잘못은 없었다. 칠리소스가 진리다.
칠리랑먹으면 존맛이라서 하나도 안질리고 먹을 수 있다. 토실토실한 새우살을 바삭한빵이 감싸고 맵콤새콤한 칠리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굿굿 최고다🤩
멘보샤엔 칠리소스!!!

오늘은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모노키친 멘보샤 후기.
빵도 바삭하고 새우살이 입안에서 톡톡터지는게 맛있었지만 3개먹으니 느끼해서 또 사먹을지는 의문이다.
그래서 다들 칠리소스랑 드시던데 그걸 몰랐음. ㅋㅋㅋㅋ 그냥먹은 후기 갑니다.

모노키친 멘보샤

모노키친 멘보샤 가격은 30gx10에 9,900원이다.(1-2인분이라고 한다.)
이때만해도 한입거린데 왜 저게 2인분이나 될까하는 의문을 품고 있었음.

멘보샤 상자를 열면 얇은 비닐로 한번 더 감싸져있다.

멘보샤를 에어프라이겸 미니오븐에 넣어준다.
튀김요리를 너무 딱딱하지 않고 바삭하게 먹으려면 기름칠을 해야한다고 어디서 봐서 식용유를 식빵에 앞뒤로 조금씩 발랐는데 그게 느끼함의 원인인가싶다. 찾아보니 다들 그냥 에어프라이기에 넣고 구우시더라.(나는 바보였어...ㅠㅠ) 역시 모르면 찾아보고 해야하는 것 같다.
유일하게 설명서가 시키는대로 180도에 15분,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본다.
나중에 굽고 났더니 호일위에 식용유가 쬐끔 모여있던데 내가 빵에 바른애들이랑 같은애들인가 ㅋㅋ

모노키친 멘보샤

드디어 완성.
빵이 과자처럼 바삭하고 새우가 촉촉하고 톡톡터지는 식감이 느껴진다.
새우가 40% 이상 듬뿍 들었다더니 정말 빵만큼 두껍고 자기주장이 강한 맛이 나는군.
첫입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케케 하지만...

케찹+불닭마요 멘보샤

먹다보니 조금 느끼해지기 시작해서 케찹과 불닭마요네즈를 올려서 먹어보았다.
케찹은 새콤해서 나름 잘 어울리는느낌? 마요네즈빼고 케찹을 뿌려서 냠냠.
집에 칠리소스도 있었는데 내눈엔 케찹과 마요네즈만 보여서 케요네즈와 함께 식사 종료. 이런것도 먹어본 사람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거구나 깨달아버림.
멘보샤 체험기는 여기까지. 멘보샤 자체의 맛은 훌륭했지만 조금 느끼해서 또 먹을지는 잘 모르겠다. 느끼해서 먹다가 조금 남겼는데 칠리소스와 먹어보고 추가로 후기 작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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