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숙소) 청공한옥스테이에서 힐링

너무 예쁜 경주 숙소 청공한옥스테이에서 힐링한 후기

입구 벤치에 커피 마시는 아저씨가 있는 곳이 포토존!
입구들락날락하면서 사람으로 착각해서 몇번 흠칫 놀랐다.ㅋㅋㅋ

입구맞은편 공터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자리 넉넉함.

한옥 입구에서부터 언뜻 보이는 정원도 너무 예쁘다.
안으로 고고~~

입구를 들어서자 정원이 한눈에 보인다.
정원 관리를 정말 잘하신 것 같다. 너무 예뻐

이 곳이 숙소. 마루밑에 신발장이 보이는데 색색의 고무신이 들어있다. 사이즈 맞는신발 찾아서 신으라고 하셨다. 꽃고무신도 있었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아쉬웠다.

보라색 고무신을 찾아 신었다. 꽤 편한 느낌이고 뭔가 체험같기도해서 재미있었다.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곳곳이 포토스팟이므로 체크인시간에 맞춰가면 사람 없이 사진 마음껏 찍을 수 있다!!

내가 묵은 숙소는 불국.
매트리스 두개를 내려서 누워서 자면되는데 진짜 쾌적하고 침구 푹신 뽀송함.
단점은 매트리스를 내리면 욕실문을 여닫기 힘든거...?

식탁밑에 수건, 드라이기 빗 구비되어있고 냉장고에 물도 두병 들어있다!!
한옥 특성상 방음은 잘 안되니 참고

욕실이 생각보다 넓었다. 그리고 변기에 비데까지 설치되어있음👍👍

불편함이 없는 숙소였다. 나만 알고 싶을 정도...ㅎㅎ
다음에도 경주온다면 꼭들리고 싶다. 친구,연인,가족할 거 없이 강추하는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