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도 여의도 탭하우스처럼 수제맥주를 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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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힙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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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마다 태블릿 PC가 있어서 요걸로 메뉴를 주문가능하다.
숙소에서 부지런히 내려왔는데 5pm~7pm까지는 피자전메뉴 만원이 할인이다.
SNS이벤트도 있는데 pass. 선물이 뭔지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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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다 맛있을 것 같다. 베이컨머쉬룸피자랑 치즈버거 피자 고민함.
밍밍이의 선택에따라 치즈버거로 주문했다.
밍밍이에게 물어본 순간 정해진 운명이었음. (나는 너가 토마토베이스만 먹는걸 알고 있따!!!)
메뉴의 종류가 많지 않은점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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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 과자 먼저 나왔다. 옆에 언뜻 팔찌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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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다. 팔찌에 차고 노란부분을 탭해주면 맥주가 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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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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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도 잔이 또 있음. 고를 수 있는 여지가 많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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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쫘라락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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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을 눌러서 세척을 해주면 맥주 따를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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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웨이브 잔 골랐으니까 난 빅웨이브 먼저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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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이의 거품 따르기 스킬이 늘었다.
여의도 탭하우스에서는 거품만 한바가지더니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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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컵받침도 힙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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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이자리가 좋아보였는데 아쉽게도 스탭석. 식사시간에 맞춰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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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치즈버거피자 나왔습니다.
빵+피클+양파+토마토 버거에 들어가는 재료 다 넣어서 치즈버거피자인가보다.
피자가 쭈우욱 늘어나는 느낌은 아니고 뚝! 끊겨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장점인가?)
치즈의 느끼함을 피클과 양파가 잡아줘서 밸런스가 좋다.
그리고 소스때문에 짭짤해서 맥주랑의 궁합이 굉장히 좋은편.
컨디션 저하로 맥주 세잔정도 맛봤나? 많이 못먹어서 아쉬웠다.
다음에 제주를 간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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