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너리스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14
영업시간: 평일 10:00~24:00/주말 08:00~ 24:00 (라스트오더 23:30)
주차가능
카페데이트 하자고 대너리스를 찾아왔어요
사실 가면서는 여기 카페 있는게 맞나?
굉장히 한적해서리 카페가 있는거 맞냐구???했는데
진짜로 있네요 ㅋㅋㅋㅋㅋ 다행이다
사실 오는길에 네비의 농간이 아닐지 살짝 의심했거든요
남양주카페 대너리스는 담쟁이 덩굴이 감싸고 있어
외국 저택에 온 느낌이 뿜뿜 했습니다.
건물밖에서부터 영업시간 확인이 가능하네요 ㅎㅎ
평일, 주말 전부 24시까지 영업해요!
안으로 들어가볼게요~
대너리스 메뉴
브런치: 평일10:00~19:30(브레이크타임 3시30분 5시)
음료가격은 아메리카노 8천원부터 시작입니다.
가격은 살짝 사악하지만 한강뷰 대형카페니까
이해를 하고 넘어가줍니다.
저는 아아를, 친구는 생딸기에이드를 시켰어요
어차피 비싼거 아아말고 딴거먹으라는데
먹을게 없어요 ㅜㅜ 맨날 먹던것만 먹는 나란 여자..
친구가 그러는데 대너리스 브런치가 진짜 유명하대요
이미 끝난 시간에 방문해서 그림의 떡이었어요 ㅋㅋ
(유명하면 뭘하나 안하잖아!!! 시간확인 안하냐??)
이 때 저녁도 안 먹고 가서 더 배고프고 아쉬웠어요
아직 실망은 이르다!
브런치는 없지만 베이커리는 있으니
빵으로 배채우면 되지!! 했는데 오잉!?
베이커리류도 싹 빠져서 얼마 안남았더라구요ㅜㅜ
저녁대신 빵으로 배채우려고 했는데 실패
아쉬운대로 케이크라도 먹어야겠네요
진짜 다행인건
제가 대너리스에서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딸기페이스트리 남아있더라구요
이름이 딸기페이스트리인 것도 외국 갬성인가
그냥 딸기페스츄리라고 할 것이지
쓸데없는 생각을 하면서
저는 고민없이 요걸 골랐어요! ㅎㅎㅎ
카운터기준으로 대너리스 1층이에요
카페 안도 굉장히 예쁘죠?
고풍스러운 대저택에 온 듯한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촛불 하나하나 켜져있는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예쁨
어디에 앉을지 자리를 탐색하러 돌아다녀봅니다.
대너리스는 건물 3층까지 다양한 좌석이 있고
야외테라스 좌석도 있더라구요 ㅎㅎ
빨간 꽃들과 샹들리에가 포인트 되어서
사진찍기 좋아보였어요
지하도 있어서 내려가볼게요!
지하로 내려오니 벽난로가 쨔잔
실제로 장작을 넣어서 타닥타닥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내가 이런거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고 ㅎㅎㅎㅎ
아주 마음에 드네요
불멍 좋아하세요?
#대너리스불멍 같이 감상해요 ㅎㅎ
벽난로가 있던 지하층에서
야외 테라스로 나갈 수 있습니다.
아직은 날이 쌀쌀하지만 날 풀리면
야외에 앉아 커피 한잔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밖에는 북한강뷰, 옆에는 불멍 넘 맘에 드는 것ㅎㅎ
낮에오면 더 #뷰맛집 일듯 ㅎㅎ
북한강뷰가 보이는 실내로 착석 땅땅!!
곧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어.
딸기 페이스트리는
바삭하니 위에 올라간 딸기가 맛있었어요!
얼그레이 케이크는 진짜 신기한게
위에 크림과 시트를 따로 먹으면
홍차맛이 거의 안나는데 같이 먹으면 홍차맛 증폭!
"내가 바로 홍차다!!"하는 맛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케이크 시트가 폭신한 빵이아니라
꾸덕하고 단단한 재질이라 개인적으론 더 좋았어요
딸기페이스트리는 생각보다 무난해서
홍차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얼그레이 케이크를
좀 더 추천하고 싶네요:)
창가에 앉아 타닥타닥 노트북하다가 집으로 갑니다
배고픔을 참지못하고 맥도날드 DT방문 ㅎㅎ
1955버거 겟하고 나서야 집으로!
대너리스 후기
남양주카페추천
좋았던점
한강뷰가 보이는 대형카페로 사진찍기 좋았어요!
실내외 다 인테리어가 예뻐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아요
평일 저녁에 가니까 붐비지 않고 한적해서
대화나누기에도 좋더라구요
(+불멍 최고)
아쉬웠던점
음료나 베이커리 가격이 비싼편이에요
저녁에 가면 베이커리 선택의 폭이 굉장히 좁아요
개인적인 총평
서울 근교 남양주에 위치한 한강뷰 대형카페로
실내외 모두 유럽의 대저택처럼 꾸며져있어서
볼거리 사진찍을거리 가득이에요
(서울 근교 데이트로도 추천!)
음료나 베이커리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날 풀리면 야외테라스도 운치있고 좋을듯하여
재방문 할 것 같아요:)
남양주 카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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