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노란오이입니다.
상봉역 솥뚜껑 부대찌개 집을 신나서 갔는데
오늘 휴일이라고 하더라구요 띠로리로ㅜㅜ
배가 고파서 근처에 있는 든든한 설렁탕집 다녀왔어요
오늘 다녀온 곳은 100년 설렁탕 상봉점이에요!
24시간 하는 곳이라서 가마솥이 꺼지지 않는곳
육수가 얼마나 뽀얗게 우러났을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내돈내산 리뷰*
| 100년 설렁탕 상봉점 서울 중랑구 봉우재로33길 21 1층 101호 영업시간: 24시간 전화: 02-493-6797 |
매장 내부가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어서 모임도 무리없이 가능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주방 옆쪽에 실제로
24시간 가동중인 가마솥이 있었습니다!
*백년설렁탕 상봉점 메뉴*
백년설렁탕 상봉점의 메뉴 보고 갈게요!
설렁탕, 도가니탕, 갈비탕 등
뽀얀 육수의 탕과 전골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설렁탕(1.0) *2을 주문했습니다:)
국밥집의 꽃 김치를 먼저 주셨어요
깍두기, 배추김치, 부추무침이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설렁탕도 입장
보글보글 끓는 설렁탕 영상도 준비했어요!
국밥에는 부추무침 쓱 올려서 먹어줘야하는거 아시죠?
여기에도 친구가 항상 외치던
설렁탕의 근본 소면 있어요 ㅎㅎㅎ
소고기에 싸서 먹으면 맛있어요 ㅎㅎ
배추김치 올려서 와앙
갓 담근 김치는 아니지만 직접 담근 김치의 맛이 났어요
김치랑 국밥의 조합은 참 좋아요!!
*개인적인 총평*
24시간 우려낸 찐한 육수를 기대했는데
찐한 느낌보다는 무난한 느낌이 들었어요
얼마전에 태릉입구에 있는 태능설렁탕이
저한테는 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하단에 태능설렁탕 집 링크도 첨부할게요!
하지만 24시간 하는 밥집이라는 특수성이 있기때문에
상봉역에서 24시간 하는 밥집을 찾으신다면
100년 설렁탕 상봉점을 추천드려요!
다음은 육수가 찐~한 태능설렁탕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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