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키와미야 야키니쿠 후지사키점 모모치해변 맛집

모모치해변 맛집으로 검색해서 찾은

키와미야 야키니쿠 후지사키점

야키니쿠로 검색했는데

간판에는 니쿠야키키와미야라고 써있네요?

일본은 거꾸로 읽는건가 잠깐 고민했으나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얼른 들어가볼게요!

안쪽 자리는 바자리와 테이블석이 있어요

테이블석은 아래가 뚫려있어 발만 쏙 넣으면 되는

그런 좌석 뭔지 아시죠? ㅎㅎㅎㅎ

저희는 테이블석으로 안내받았어요

앉자마자 바로 화로세팅해주셨어요

일본어 메뉴를 처음으로 받아본 키와미야야키니쿠

현지인 맛집인가?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영한본어를 구사하는 제가

몇 안되는 아는 문장 중 하나인

한국어 메뉴는 없어요??^-^를 했더니

바로 한국어 메뉴를 주셨어요 ㅋㅋㅋㅋㅋ

와규특선로스, 치마살, 그리고 안창살(?)

기린생맥주 3잔 주문했어요

그때는 알았는데 지금은 기억나지 않네요 ㅋㅋㅋㅋ

카이노미가 치마살이고

왼쪽은 와규특선로스에요

왼쪽 접시에 있는 비계를 불판에 쓱 닦아주고

구워서 먹어주면 돼요

가장 오른쪽 접시가 문제의 접시인데

안창살 아니면 갈비살이었던거 같은데

넌 어떤 고기냐 ㅋㅋㅋㅋㅋ 기억이 안 나네요

다녀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기억상실 걸려버림 ㅜㅜ

 

불판위에 이름모를 고기를 올려주고

 

빠르게 구워줄게요

역시 고기는 옳아요!!

소고기는 핏기만 가시면 얼른 먹어주는거 아시죠?

 

 

비싼몸값을 자랑해서 그런지

아주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씹는맛이 있는 야키니쿠였어요

 

다음은 치마살!

대파랑 같이 굽굽해줬어요

치마살 진짜 부드러운게 찐맛탱이에요

대파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구운 대파랑 소고기조합은 LOVE

입에서 살살 녹아요

 

마지막은 가장 몸값이 비싼 특선로스

여행이니까 먹는다...

한국이었으면 꿈도 안 꿨어요

특선 로스도 입에서 살살 녹아요 ㅎㅎㅎㅎ

치마살이랑 큰차이의 맛은 아니라

담에는 치마살로 통일해도 될거 같다는게

저희의 종합적 의견!

그래도 특선 한번 먹어봤으니 만족해요

아!! 그리고 기린 생맥주 진짜 맛있었어요

계산하면 후식까지 챙겨줘요 ㅋㅋㅋㅋ

이 초콜릿 누가바 느낌인데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