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테산도에서 밥을 먹기로한다.
일본 왔으니까 오코노미야끼도 먹어야지! 야이야이 방문.
앞에 웨이팅 3팀정도 있었는데 기다리기로함.
눈치껏 뒤에서서 웨이팅하면 된다.
바 자리로 안내받았다.
영어메뉴도 있어서 주문하기 한결 편했다.
야이야이 메뉴.
톤페이1, 야이야이야키1, 모던야키1 주문~~~~~
이런 도구 뭔가 귀엽다ㅋㅋㅋㅋㅋ
누군가의 오코노미야끼가 익어가는중
뚜껑으로 가둬서 마저 익혀준다.
계란 오믈렛 같은 톤페이를 가장 먼저 해주셨다.
만드는 과정 보면 별거 없는거 같은데 왜이렇게 맛있는거지?
완성되면 파랑 생강을 올려서 앞으로 쭈욱 밀어주신다.
계란이 보들보들하고 소스가 짭짤하니 완~전 맛있었다.
오코노미야끼랑 모던야끼.
모던야끼는 돼지고기&감자로 시켰는데 감자가 맛있었다.
가게의 대표주자 야이야이 오코노미야끼를 이길 순 없었다.
모든 재료를 다 때려넣어서 맛이 깡패였음ㅋㅋㅋㅋ
식사후 오모테산도 거리 구경에 나섰다.
바로 옆가게에 회전 디저트가게가 있었다.
완전 호기심 자극.
하지만 배가 빵빵했으므로 패스!
알고보니 여기 완전 유명한 곳. 관심있는분은 이 곳 예약부터 하세요
유명한 론론을 알아보지 못한 두사람은 넘버슈가로 향한다.
카라멜종류가 이렇게 다양하다니
샘플이 마치 크레파스 같이 느껴졌다. 알록달록하니 귀여움
포장된 친구들도 판매중입니다. 아마도 선물용이겠지
나도 샀다 넘버슈가!
아주 그냥 달다구리함. 한개정도 먹으면 기분좋은 달달함을 유지할 수 있을듯 하다.
계속 쭉 걸어가다가 보면 유명한 랄프로렌카페도 보인다.
밖에도 사람이 북적거리는걸 보니 아마도 웨이팅??
이쯤 되면 도쿄는 웨이팅의 도시인듯ㅜㅜ
랄프로렌카페옆은 오모테산도힐즈!
하지만 여기는 입구가 아니지
쭈우우우욱 위로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오모테산도의 마지막코스
여기 건축 방식이 굉장히 독특했다.
약간의 경사를 두고 모든 통로가 쭈욱 이어져서 쇼핑에 최적화된 느낌.
나도 모르게 한바퀴 다돌게 되는 곳이다.
다음코스는 시부야입니다. 고우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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