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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22.10 Tokyo

[22.10] 2일차 도쿄 긴자, 리커마운틴777, 도쿄역야경, 이치란라멘

by 노란오이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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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긴자 도착.

건물들이 까리하고 정돈이 잘된 느낌.

명품샵들도 많고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웨이팅이 한곳도 없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엔저라서 가방이나 지갑구매를 망설였지만 사지 않았다.

주류구매를 위해 리커마운틴 777방문.

위스키 구매의 성지로 유명하던데 진짜일까?

일본 무비자여행이 풀려서인지 없는제품들도 많았다.

여기의 최고 장점은 제품들의 시음이 가능하다는점!

 

이 시음으로 친구는 발렌타인을 곱게 내려놓았다.

그의 말로는 만원으로 백만원을 아꼈다는데 과연??

근처에 야마야라는 다른 리큐어샵이 있다.

여기에서 일본 쇼핑리스트였던 미도리를 발견했다!

 

봐도봐도 신기한 일본 계산 시스템.

점원이 있어도 동전과 지폐를 앞에 넣고 자동으로 거슬러준 돈을 가져간다.

이렇게하면 시재점검이 필요없을지도??ㅋㅋㅋ

나도 야마야에서 우리나라에 품절이던 산토리를 한병샀다.

하이볼 만들어먹을건데 하이볼로 만든제품도 파는걸 발견해서 구입함.

길가다가 예뻐서 찍은 세이코하우스 긴자.

역시나 랜드마크였다.

사진 겁나 잘나옴. 긴자는 사랑이다.

다음에 가면 숙소 여기에 잡을테야

 

긴자에서 도쿄역으로 이동.

도쿄역 야경이 멋있다고해서 왔는데 사진이 더 멋있는 느낌이다.

나 말고도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어서 야경명소는 맞는듯??

늦은 시간에와서 가게들이 문을 닫았길래 사진 남기고 부랴부랴 숙소인 우에노로 돌아왔다.

하지만 배고픔을 지나칠 수 없지.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치듯 이치란라멘으로 들어옴

자판기가 바로 맞이해줘서 주문 시스템 바뀐줄알고 파랑 마늘 다 추가 했다.

주문하고 자리로 안내받으니 익숙한 주문용지 발견.

허허 아까비

계란먼저 받고욥

물은 왼쪽에서 레버를 당기면 졸졸 나온닷.

먹을 세팅을 먼저해준다.

돈 내고 추가한 마늘과 파.

파는 굉장히 가격대비 많아 보이는군.

풍족하게 넣어서 다 먹어치워야지.

마늘의 민족이라서 그런지 마늘은 추가할 수록 더 맛있었음.

 

이치란라멘 먹고 숙소가서 기절함.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발바닥에 불난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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