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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22.10 Tokyo

[22.10] 3일차 신주쿠 도쿄도청전망대, 하라주쿠, 도큐프라자

by 노란오이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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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그렇게 많이 돌아다녔더니 발바닥이 남아남지 않은 것이 사실!

휴족시간으로도 나의 다리를 살리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병든닭마냥 비실거렸더니 밍밍이가 요시노야 옆집에서 가츠동과 가츠카레를 포장해왔다.

요시노야 갔을때 옆집 메뉴도 봐뒀지 캬캬ㅋㅋㅋ

후지소바였는데 여기도 24시간임!

밥을 먹고 나니 체력이 충전되어 설렁설렁 걷는 여행을 하기로함.

신주쿠역에 왔습니다.

신주쿠역 대빵 커! 완전 커! 역이 너무 커서 출구 찾는것도 한나절 걸림

아이고 내 다리야

 

신주쿠에는 무료 전망대가 있다.

도쿄도청 전망대인데 도쿄도청 자체가 굉장히 웅장하다.

도쿄역에서 이전했다던데 규모가 어마무시함.

도쿄도청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다.

날이 흐려서 잘보이진 않았지만 후지산이 보인다.

역광이라서 뒷모습이 굉장히 잘나온다.^-^

전망대 내에 피아노가 있는데 프로재능러들이 연주해주는 곡을 들으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애니의 나라여서 애니메이션 OST도 간간히 들을 수 있었음

다음 코스는 하라주쿠

주말이었는데 사람이 진짜 완전 많았다.

이렇게 많아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많았음

하라주쿠의 인파구경을 하면서 내려오다가

귀여운 카페 가고 싶어서 폼푸린카페로 올라옴.

일단 맛은 모르겠고 눈으로는 맛있어보여! 그럼 맛있는거지뭐.

합리화에 성공했으나 여기도 웨이팅ㅜㅜㅜㅜ

쉬지 않고 다음 간식을 찾아서 왔다.

딸기 모찌 먹을꺼야 쒸익쒸익

으하핫 딸기 모찌를 얻었다.

그 자리에서 딸기 모찌 사망

도큐프라자에서 미니언즈 팝업스토어를 하고 있어서 구경하다가 나옴.

우연히 들린곳에서 발견해서 반가웠다.

다른 입구로 들어갔다가 여길 출구로 나옴.

도큐 프라자 입구가 거울로 되어있는데 신기했다.

일본 건축물은 획일화 된듯하면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보이는듯해서 재미있다.

 

배고프니까 밥먹어야지. 다음은 오모테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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