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3일차 시부야 포켓몬센터(도쿄쇼핑리스트), 스크램블교차로

이케부쿠로에서 포켓몬 과자를 들었다 놨다를 수십번.

결국 사지 않았는데 여행온 김에 살껄 싶은거다ㅠㅠ

그래서 친구한테 아쉽다고 말했더니 오늘의 일정을 보고 시부야에 있는 포켓몬센터를 찾아줬다.

센스 칭찬해

 

덕분에 포켓몬센터를 2번 방문하게되었다.

다른 곳에 있어서인지 조금씩 다른점이 있었음.

시부야 포켓몬센터는 파르코백화점내에 있다!

여기는 메인이 뮤츠.

주말이라서인지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보다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포켓몬 인형들.

굉장히 귀엽지만 집에 가져간 순간 짐덩이가 될걸 난 알고있지

할로윈이라고 피카츄램프도 판매한다.

낼 디즈니가는데 이거 가져가면 나도 핵인싸가능?

살짝 탐나긴했지만 꿈과 희망의 디즈니랜드에는 더 좋은 굿즈가 있을거같아서 패스

나의 마음을 선덕선덕하게 만드는 과자코너.

먹는게 최고고 먹는게 남는거죠

 

이케부쿠로에서 못봤던 아이스트레이랑 쿠키틀이 있었다.

어멋 이건사야해!!!

커피먹을때 얼음 몇개 띄워주면 겁나 귀여울 것 같다 ㅎㅎㅎㅎ

 

과자종류도 어제랑 다른걸 발견!

와플모양의 쿠키로 정했다. 넌 내꺼야!

도쿄 쇼핑리스트로 캐릭터 굿즈 추천추천.

어마무시한 계산줄을 통과하고나서 옆의 닌텐도로 이동해준다.

어떤게임이 있을까했는데 말이지?

이때 시간이 4시였는데 6시에 입장 가능하다는거다 ^-^

사람들이 하도 몰려서 시간대별로 티켓을 발부중이라는거ㅜㅜ

여길 먼저왔어야하는건데 아쉽 ㅜㅜ

테라스에 마리오 조형물은 못참지

나도 한다 게임!!

야심차게 들어가서 돈 기부하고 나옴

포부보다 초라한 실력

아쉽구만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교차로

교차로가 왜 유명하지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알겠더라.

신호터질때 대규모인원이 건너는데 군중속에 하나가 되어보는 경험 특별했다.

 

관광했으니 먹어야지.

다음코스는 백종원 스푸파에 나온 야키토리 분라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