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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171

의정부 ) 베이커리 카페 달리온(dally. on)에서 힐링 오늘은 의정부 베이커리카페 달리온(dally.on)에 방문하였다. 도심에서 살포시 벗어나 베이커리 카페(구 바위소리) 이정표가 보이면 거의 도착이다. 카페를 찾아가면서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카페에 손님이 많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기우였다. 카페 초입부터 차량이 엄청 많이 보이고 주차 관리하시는분이 계셔서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니 입구 근처 갓길 주차를 권하셨다. 달리온의 입구. 드디어 도착이다. 부푼마음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 본다. 베이커리 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들어서면 베이커리류가 한가득이다. 문을 열자마자 베이커리의 천국이 펼쳐진다. 빵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지 일부 빵은 모두 팔린 상태였다. 딸기크로아상아 어디갔니 보고싶구나 😭😭 베이커리 판매 1,2,3위가 표시되어.. 2021. 6. 3.
어등포 해녀촌 - 월정리 근처 가족식사로 추천 우럭 정식의 비주얼을 보고 저건 꼭 먹어봐야 해! 하는 생각으로 방문한 집. 월정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도로를 쭈욱 따라서 달리다보면 맞은편에 식당이 보인다. 즉, 식당 창가자리에 앉으면 오션뷰!! 자리에 앉자마자 우럭정식 2인분(1인 12,000원)을 주문했다. 엄청큰 우럭과 밑반찬으로 톳나물, 우뭇가사리, 감자조림, 샐러드, 김치가 나온다. 우럭튀김에 양념, 양파, 콩가루가 올라간 비주얼이다. 이것을 먹는 방법은 정답은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면 우럭을 직원분이 먹기 좋게 해체해주신다. 비닐장갑끼고 양 손으로 부숴주면 우럭해체 완료. 가시들은 발라주시지 않으니 주의하고 양념에 우럭살을 콕찍어서 먹으면 새로운 맛의 세계가 펼쳐진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는 코다리와 비슷한 양념의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2021. 6. 2.
산방 흑돼지 순대 - 비가 올땐 뜨끈한 흑돼지 순대국밥 비가 와서 추운데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 곳. 이름 그대로 산방산 근처에 위치한 흑돼지 순대국집이다. 순대국은 일반순대국과 얼큰순대국 두종류가 있고 순대국 외에도 흑돼지 고기국수도 주문가능하다. 옆 테이블을 보니 고기국수도 맛있어보여서 국밥과 고민이 되었다. 순대국에는 머릿고기와 순대만 들어있어 내장을 못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다. 내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순대내장국을 주문하시면 될 것 같다. 나와 친구는 흑돼지국밥(얼큰, 일반)을 각각 시켰지만 먹어보니 순대가 맛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국밥 하나에 순대 모둠을 하나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나중에 보니 다른 테이블은 그렇게 시키고 있더라...ㅜㅜ 많이들 드셔보셨군. 나의 식견이 모잘랐다...후 다음이 있다면 나도 한개씩 주문하리라...! .. 2021. 6. 2.
성산 갈치조림 - 영광식당 엄마가 해준 맛! 성산 근처 갈치조림 집. 직접 잡은 갈치를 사용하신다고한다. 원래가려고했던 갈치조림집이 있었지만 일정에 맞지 않아서 미루다가 제주도 여행중에 한번은 먹고 가야지해서 드르쿰다 성산을 방문하는 루트에 있어서 들리게 된 집. 갈치조림과 갈치구이 중에 고민하다가 갈치조림을 2인 주문했다. 갈치를 들고있는 사장님이 직접 반찬을 서빙해주신다. 일인분 12000원이라는 가격에 양이 꽤 많다. 2인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양. 반찬으로 콩나물무침, 이름모를 나물, 톳나물, 진미채, 배추김치가 나온다. 내 입맛에는 반찬부터 메인까지 전체적으로 조금 짠 듯한 느낌이 있다. 톳이랑은 아직 안친하기도 해서 나는 오로지 메인 반찬인 갈치조림만 공략했다. 갈치 살이 야들야들하니 가시를 쏙쏙 발라 양념장에 푹 찍으면 시간..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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