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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22.07 CEBU & BOHOL

(3일차) 보홀 알로나비치 선셋과 저녁식사 분위기 최고! (feat.오아시스리조트)2022.07.19

by 노란오이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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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일몰이 예쁘다고해서 마사지후 숙소에 갔다가 다시 나오니까 30분밖에 안됐는데 해가 거의 넘어가고 있었다.

일몰시간 6시~6시30분사이였던걸로 기억함. 전날도 체력떨어져서 자느라 못봤는데 말이지 ... 아쉽다ㅜㅜ

밖으로 나왔는데 여기 사진 잘나오는 것 같다고 찍어준 컷.

생각보다 마음에 드네? 파란 하늘도 지금보니까 예쁘다.

저 너머 지고 있는해를 잠깐이나마 만날 수 있었다.

이만큼봐도 예쁘구나. 아주 핑크핑크해.

헤난리조트 바로 옆 아이스크림을 파는 버즈카페.

저녁만 되면 이가게 앞에 사람들이 항상 많아서 궁금했는데 먹어보기로함.

나는 망고, 호기심 넘치는 너는 두리안 주문.

 

역시 망고야. 두리안이 왜 과일의 왕인지 모르겠다고 투덜투덜ㅋㅋㅋㅋ 내가 모험하지 말랬잖아.

잘 안보이긴 하지만 아보카도, 용과, 두리안 평상시에 못보던 아이스크림 메뉴 다채롭고 신기했다.

저녁을 먹을 곳을 찾아 어슬렁거리다가 온 이 곳.

어제 왔었던 오아시스 리조트 오늘도 또 왔다.

알로나비치 앞이 메인이긴한데 너무 북적거려서 조용한 이곳으로 옴.

 

망고리타 주문함. 망고와 끝을 내고 간다 여기서!ㅋㅋ

태국 레드 비프 커리로 주문. 사진용인가? 음식이 예쁘게 데코레이션되어서 나온다.

맛도 있고 레드 커리라고 해서 매운맛인가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고 부드러운 커리맛이었다.

얘는 대표메뉴임이 확실하다.

이름부터가 오아시스 버거였나? ㅋㅋ 리조트이름이 들어감.

햄버거가 버거킹 느낌으로 굉장히 커서 한끼 든든하게 먹기 좋았음!

달달한 칵테일을 좋아한다면 블루 하와이 추천.

음식도 맛있고 뒤에 풀이며 조용한 분위기며 너무 좋았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가봤더니 불쇼가 한창이었다. 아쉽게도 금방 끝나고 포토타임.

지원자를 받아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게 해줬다.

나는 쫄보라서 먼발치서 구경하다가 숙소로 돌아감.

 

내일 보홀을 떠나기 정말 아쉬웠다. 여행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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