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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22.07 CEBU & BOHOL

(4일차) 세부 수그보 메르카도 야시장(2022.07.20)

by 노란오이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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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시티 저녁일정 스타트~

IT파크에 있는 수그보 메르카도 야시장으로 간다. 그랩 불러서 이동~

요런 간판을 찾으셨다면 제대로 도착한 것.

사진으로만 보던 알리 망고가 있군.

나도 줄서서 바로 1개 주문.

110페소의 행복. 맛있었다.

어느 후기에서 벌레가 많아서 단백질 쉐이크라고 본 것 같은데 야시장에 있는내내 벌레를 못봤다.

생각보다 위생 괜찮은 느낌이다.

여기에 모든 사람이 다있는 느낌이다. 북적북적.

여행중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모여있던 곳이 아니었나 싶다.

자리를 먼저 잡아야함. 안그러면 음식나와도 먹을데 없음.

음식 나오기까지 15분-20분 걸린댔는데 자리잡는데도 그만큼 걸림.

간신히 스탠딩석 차지함.

치킨타코는 위에 풀떼기를 걷어내고 먹었는데 소스와의 조화가 좋았다.(170페소)

 

크랩은 옥수수랑 밥한덩이랑 같이 나왔다. (199페소) ★강추메뉴★

포장비 or 보증금 10페소 추가 차지 붙음.

여행 내내 알리망오 노래를 불렀는데 결국 못먹어서 밍밍이가 이거라도 먹으라고 했다.

알리망오만 단단한게 아닌가봐? 이것도 씹다가 이빨 나갈듯.

가게에 요청해서 컷팅해달라고 했다. 컷팅해주고 소스도 더 부어줌.

아 진짜 뭐지... 소스 미쳤다. 너무 맛있다.

게걸스럽게 쳐묵하고 있는 나를 보며 밍밍이가 행복해보인다며 사진을 찍었다.

(아무리봐도 엽사소장인거 같은데 핑계같다?)

내일이 있다면 또 와서 먹고 싶은데 낼 집에가야해서 아쉽 ㅜㅜㅜㅜ

여길 첫날왔다면 주구장창 야시장만 왔을거야.

 

세부에 또오게된다면 IT파크에 숙소 잡아서 야시장 완전정복하고 술집도 완전정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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