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고/22.11 HochiMinh&NhaTrang

여자 혼자 호치민 2일차 (환전, 비나프레시, 인생쌀국수 캣투옹, 시청, 우체국, pho24 반미, 시티투어버스, 이자카야 토리쇼)

by 노란오이 2022. 11. 22.
728x90
반응형

자고 일어나서 하탐에서 지난 여행에서 남은 엔화환전함

환전사진이 없는 이유는 알리바바 경계심 맥스였기때문ㅋㅋㅋㅋ

동남아에 왔으면 망고스무디 먹어줘야지

여행전에 호치민 11월 날씨 비, 뇌우랬는데 굉장히 쨍했다

쾌적하고염

주문하면 자리까지 가져다 주신당

망고스무디가 65000동(3500원 정도)라서 현지물가 생각하면 조금 비싼듯하지만 위생을 샀다고 생각하면 대만족^_^

생망고 갈아줘서 너무 맛있었다 ㅎㅎ

첫끼로 뭘먹지 고민고민하다가 방문한 닭쌀국수집

결론부터 말하면 겁나 맛있다!!!

여행일정 짧아서 한번밖에 못간게 아쉬울정도임

제발 먹어줘요ㅜㅜㅜㅜ

닭쌀국수양 겁나 많음

고수 빼달라고하고 야채 냄새 킁킁

 

검수완료!! 투하해줌

벳남 고추 좀 넣어주면 와아아안전 맛있음

사실 한숟갈 넣었는데 완전 칼칼했다

벳남 사람 매운맛킬러넹 강하구나...!!

쌀국수 양 조금일지알고 시켰던 스프링롤

맛있는데 배불러서 남겼다 ㅠㅠ

나 꽤 잘먹는데 목구멍까지 차올라서 남겼음

두고온 스프링롤 잊지못해

가격은 닭쌀국수+스프링롤+타이거맥주해서 16000동(9천원) 사랑해 베트남 물가

 

숙소앞에 있는 하이랜드 커피도 가주고

타카시마야 백화점

이미 크리스마스가 찾아옴

여기도 크리스마스

나도 사진찍고 싶다ㅜㅜ

삼각대 설치하면 훔쳐간대서 안가지고 왔는데 아쉬워라

아!여기 에어컨 맛집임:)

일본계열 백화점이라서 푸드코트는 걍 일본임

귀칼도 보인다 ㅋㅋㅋ

해외여행오면 스타벅스 가줘야지

바로 옆에 사이공센터에 스타벅스 있다고해서 방문

여기도 크리스마스네...?

핑크핑크하니 예뻐

2층 구석탱이에 위치한 스타벅스

한국에선 굳이 안찾아가면서 외국가면 스타벅스 꼭 찾아가는 사람 나야나!

스타벅스도 크리스마스가 왔구낭ㅋㅋㅋㅋ

나라마다 파는 머그컵이나 텀블러가 달라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봤자 다뿌실걸 알기에 구경만하고 시내로 나가본다

응웬후에 워킹스트리트 도착

걸어왔는데 타죽을뻔했다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보이는 건물은 시청인데 쨍해서 사진이 굉장히 잘나온다

다시 봐도 예뻐

나도 남긴다 기념사진!!! 사람을 찾아 두리번 거렸으나 현재시간 11시 타 죽을듯한 뙤약볕에 바쁜 현대인들만 있었다 ㅠㅠ

더우니 에어컨 다시 간절해짐

빈컴센터로 슝 들어감

마츠모토 키요시

응? 빈컴센터에도 입점했네? 여기도 일본계열인가 뭐지? 싶었으나 생각해보니 옆이 레탄톤거리라서 그런듯하군

신기했던거는 여긴 동남아인데 유니클로에서는 패딩을 팔아

이게 팔리나? 여행자들이 사가나? 신기했음

여기도 하이랜드커피

콩카페보다 훠어어얼씬 많이보임

난 이미 마셨당

빈컴센터 지하에는 각국의 음식점이 다 있었다

부페도 있어서 궁금했는데 쌀국수의 미친 든든함으로 패스

궁금궁금

나오니까 콩카페

코코넛커피

으악 이시려 ㅋㅋㅋㅋㅋㅋ

노트르담 성당은 공사중

우체국!!

우체국건물 멋있어

여기서 기념 엽서 같은거 사려고했는데 살게 없다

우체국 뒤편에 북스트리트

난 왜인지 여기가 좋더라

다들 여유로워 보이는 느낌이었음

내가 애정하는 해리포터도 대대적 광고중 ㅋㅋㅋㅋ

근처에서 과일사구 녹초가 되어서 그랩 오토바이 부름

오토바이 첫 탑승 후기는 겁내 무서웠음ㅎㅎㅎㅎㅎㅎ 기사님 어깨 부러뜨릴뻔

다들 오토바이 뒤에서 폰 어떻게 하는겨??

오토바이 두번타기 싫어서 숙소랑 가까운 베트남의 김밥천국인 pho24

13번 반미세트 65000동 시켰다

음료 선택 가능했는데 사진에 있는걸로 달라고했음

 

반미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비내림

호치민 11월날씨가 건기인데 우기 같다더니 이건가

날씨는 쨍한데 후두둑!!!!후두둑!!!!

반미가 나오니 그새 비그쳤다

나는 럭키걸이얌 호호

호텔에서 늦은 점심 먹방 시작합니다

반미 내용물은 별거 없는데 빵바삭하고 고추가 매콤하니 으억 맛있다

금귤주스랑 시켰는데 새콤달콤하니 환상조합이군

초면인 잭푸르트

맛있는데 약간의 쿰쿰함을 곁들인맛이었다 ㅋㅋㅋㅋㅋ

오전의 빡센 투어일정으로 기절하고 8시 넘어서 일어남

시티투어버스타려고 오페라하우스 방문

뒷편엔 미니 분수도 있다

이거타러 왔다

가격은 145000동(8천원)

더럽게 비싸게 느껴지는걸보니 현지인 패치된듯

시청...너란건물 밤에도 예쁘구나

오토바이 이렇게 많은데 사고 안나는게 신기함

시티투어버스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이미 낮에 겁나 싸돌아다녀서 봤던거 또 보는 느낌

박당포트에서 워터버스나 탈걸ㅋㅋㅋㅋㅋ

배 채우러 이자카야 토리쇼

한국산 랩을 사용중입니다ㅋㅋㅋㅋ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일본 느낌

직원들도 간단한 일본어를 구사함

손님들은 나빼고 현지인 같아보여서 특이하다고 생각함

삿포로 생맥주

감자샐러드랑 물수건

버섯고기말이, 닭다리, 삼겹살꼬치

숯불에구워서 맛있었다

계산할때보니까 오토시도 돈받는게 이자카야맞네 ㅋㅋㅋ

급하게 나오느라 카드도 없고 소량의 현금뿐이었던 나는 차비 없어서 숙소 걸어감

배고프니까 미니스톱에서 삼각김밥 샀는데 비추임 ㅋㅋㅋㅋ

고수 함유인듯함 맛이 굉장히 별루

내일은 나트랑 가는날!

가기전에 맛있는거 하나라도 더 먹어야지

728x90
320x100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