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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22.11 HochiMinh&NhaTrang

여자 혼자 나트랑 3~6일차 - 나트랑 혼밥 맛집 모음

by 노란오이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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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혼자여행 컨셉은 힐링!

낮에는 맛있는거 먹고 마사지받고 밤에는 해피비치나 세일링클럽 가려고 했는데 날씨운 망해버림

우기때 가서 아주 하늘에 빵꾸난듯이 비가 퍼부음^-^

그래서 먹기만 하다가 온 후기 써봄

  1. 나트랑 과일가게 ★★★★(추천)

구글맵에서 나트랑 과일가게로 치면 나오는 이곳

호치민보단 나트랑에 확실히 한국인이 많은가보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음

망고 신또(스무디) 한잔에 15천동임

호치민에서 나트랑오니까 1/4로 가격 줄어버림. 천원도 안하니까 하루 한잔 행복:)

망고스틴도 팔아서 1kg 사서 숙소에서 까먹었다

https://goo.gl/maps/7dz9Yty2TJu1GbHu9

2.그릭수브라키 ★★★★★(강추)

여기는 베트남 음식은 아니지만 한국인 입맛에 찰떡인 곳

치킨랩 같은거랑 플레이트있는데 둘다 맛있다!

빵을 바로 반죽해서 구워서 요거트 소스에 고기,야채,감자튀김이 들었음.

빵이 쫄깃쫄깃하고 따뜻할때 먹으면 최고 맛있다!!

반미보다 취향이었음

숙소 앞이었으면 매일 갔을텐데 또 먹고 싶다

이거는 다른날 비를 뚫고 또 갔다옴

판세타가 삼겹살인데 취저임. 아주그냥 맥주안주!

판세타(삼겹살)추천, 주문 즉시 조리해줘서 시간이 좀 걸리는게 단점.

다른데 구경하고 오면 완성되어있음. 바로 옆이 과일가게라서 주문하고 다녀오기 좋음.

음식완성되면 이름 불러주는거 좀 스윗하더라 ㅎㅎ

★여기는 나트랑 가면 또 간다★

https://goo.gl/maps/UhDmWAd1T9Q8qKp56

 

3. 반미판

여기는 한국인에게 아주 유명한 곳인듯

한국어 메뉴판 준비되어있고 여기 있는 내내 한국인들만 계속 오더라

카드 안되고 현금만 가능했다

치킨이었나? 엄청 저렴해서 가성비가 내려오는 곳이지만 그냥 그랬다

고수는 빼달라고 했지만 빵은 바삭한데 재료에서 왠지 모를 쿰쿰한 느낌이 있었음

호치민에서 먹었던 pho24반미가 매콤해서 더 맛있었다. 매운맛 최고!!

https://goo.gl/maps/7s1JHkjDy8bzxNDs6

 

4.하이카(쌀국수) ★★★★(추천)

나트랑 쌀국수의 양대산맥 하이카랑 포한푹

이른 아침부터 여는 하이카를 찾아왔다

오징어 어묵 쌀국수가 대표메뉴

가격은 5만동이었다.

친절하고 오징어어묵쌀국수가 독특했다.

하지만 호치민에서 먹었던 치킨 쌀국수가 더 맛있었다.

맛은 있어서 근처에 방문한 일이 있다면 먹어볼만 한듯

밥먹고 있는데 비가 엄청와서 그랩안잡히고 숙소 돌아갈걱정만 오백만번했음ㅜㅜ

비오는날은 숙소 앞이 최고인듯 ㅎㅎ

https://goo.gl/maps/v3gBRC19MyKnkm9LA

5.ROMA(젤라또)

ATM에 돈뽑으러 왔다가 더워서 들린곳

민트초코랑 망고 젤라또 시켰는데 민트초코색이 초코일때 알아봤어야함

내가 아는 민트초코는 이맛이 아닌데???

나 반민초단 아닌데 이건 진짜 불호였음

날이 더우니까 빨리 녹아서 망고젤라또까지 사망시켜버린 강력한놈

망고 젤라또는 맛있던데 살려주지 못해서 미안 ㅠㅠ

직원분은 상당히 친절하셨다

뒤에 풍선 뭐지 ㅋㅋㅋㅋ 나 혼자 놀이동산 놀러온기분

https://goo.gl/maps/SnedK8WmVZ4PbHgB9

6. 리빈 콜렉티브 ★★★★★(강추)

간판 안보여서 가정집인지 알고 지나쳤잖아

점심에 가니까 아주 내 세상임

2층에 손님 나밖에 없어서 여유 팡팡 터져버렸다

포크립이랑 사이드메뉴(아스파라거스, 맥앤치즈)주문함.

맛없을수 없음.

직원이 요리도 설명해주고 불편한건 없는지 계속 신경써줘서 고마웠다.

조금 짠편이라서 맥주랑 같이먹으면 딱일듯!

여기도 또 가고싶다 추천

https://g.page/LIVINbbq?share

7. 나트랑 에그커피 (안먹어본사람만 추천)

호치민에서 먹은 에그커피가 너무나 맛있어서 나트랑에도 있는지 찾아보았다.

비리다는 평이 있긴했는데 장인의 손길이라는 평도 있어서 방문함.

리빈 콜렉티브 근처임.

친절하셨지만 나는 아이스로 시켰는데 뜨거운 커피로 주셨다ㅋㅋㅋㅋㅋㅋㅋ

숙소와서 열어보고 알았음. 한번도 안먹어봤다면 새로운 경험으로 추천함

이것도 호치민이 맛있었던걸 보면 나의 입맛은 호치민에 가있나??

https://goo.gl/maps/HiyawBMTZCPqnKUh7

 

8. 푹롱커피&티

숙소 바로 앞에 하이랜드커피가 두군데나 있어서 주로 거길 이용했지만 여기도 꽤 보이는걸 보면 프랜차이즈인듯

빈컴플라자2호점 온김에 들려봄

애플주스 시켰는데 망고신또보다 훨씬 맛있었다.

프랜차이즈란 로컬보다 조금 비싼게 흠일뿐

9. 미성 (한식배달)

비가 너무 오니까 나가기도 싫고 5일차정도 되니까 베트남음식 질림

김치찌개 주문함. 그랩보다 배달K가 주문하기 편했음

김치가 네종류나 왔다.

김치찌개란 맛없을 수 없는 메뉴 ㅋㅋㅋㅋㅋ 고기는 별로 없었지만 대만족함

10.코이 하우스커피 (배달) - 비추

한식먹고 배달에 눈떠버린 나는 야무지게 후식까지 주문함

스무디위에 콘푸로스트 토핑 뭔데? 그런말 없었잖아

먹으려고보니 빨대는 하나주고 심지어 불량

가격이 착해도 이건 아니야 흑흑

11. 반쎄오85

내가 여기가려고 비 옷까지 야무지게 챙겨입었는데

이 간판을 볼때까지만 해도 마음이 선덕선덕했는데 말이지

오징어랑 새우들어간거 제발 시키지마...

고기들어간거 시켜

오징어 썰린게 아니라 통으로 박혀있음

새우도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으로 박혀있음

예상치 못한 비주얼과 너무나 느끼했던 맛

야채는 왜 이렇게 많이 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향채 검증해야하는데 킁킁

어리버리하게 있으니까 친절하게 먹는법을 알려주셨지만 내입맛엔 별로였다

https://goo.gl/maps/CMDaV2yEiLMLTfS17

나트랑에서 하루종일 먹기만하고 결국 방문한건 머드스파 한개였다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은 나트랑 여행중 유일하게 방문한 머드스파 후기로 돌아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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